태극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 - 개신교 극우 현상의 배경과 형성 그리고 극복 교회탐구포럼 시리즈 10
정재영 외 지음 / IVP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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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시각으로, 복음주의 관점에서 바라보겠다고 하는 자들은 죄다 한쪽에 대해서만 경기를 일으키는가. ‘극우‘라는 표현을 쓸만큼 폭력을 행사했는가, 전체주의적인가? 반대쪽에 대해서는 왜 말을 아끼는가? "붉은 인공기를 흔드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극좌‘에 대해서도 바르게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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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nlove 2025-09-02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극우인갑네

rvnlove 2025-09-02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찔리냐
 
새빨간 거짓말, 통계
대럴 허프 지음, 박영훈 옮김 / 더불어책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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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숫자일 뿐, 그 숫자를 해석하고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가는 사람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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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의 미학 - 20주년 개정판
승효상 지음 / 느린걸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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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의 건축세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싶다.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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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 라는 글쟁이를 만나다.


과학의 소재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복잡한 정치, 문화, 사회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솜씨가 일품이다. 글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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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감성으로 배우는 생각 이야기
최윤규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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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출근해서 아침 볼일을 보면서 읽은 책. 

간혹 번뜩이는 통찰이 있긴 하나, 전체적으로 그냥 그렇다. 딱 하루 5분의 심심풀이 땅콩 정도 수준이다. 


영화에서 생각할 주제를 찾아내는 콜라보레이션이 기본 포맷이다.






<책 속에서>



44쪽. 변호인


누군가 말한다. 

"반역의 이름으로 저질러진 범죄보다 복종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진 범죄들이 훨씬 더 많고, 잔인하다."


61쪽. 어바웃 슈미트


당신이 없으면 회사가 무너질 것 같다. 당신이 없으면 국가가, 가정이, 학교가, 사회가... 멈출 것 같다.

양동이를 가져와 물을 가득 채우고 거기에 손을 담그십시오. 이제 손을 빼고, 거기에 얼마나 큰 구멍이 남는지 지켜보십시오.

그것이 바로 당신 공백의 크기임을!


은퇴 후 슈미트처럼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당신 가슴이 이끄는 일에 도전해보세요.


일주일 휴가를 내도, 오늘 밤을 새워도, 비상금을 털어 여행을 떠나도...

세상은 아무런 변화가 없지요.


변하는 건 당신뿐이죠!



71쪽. 파이란


세상은 당신을 실패자라 해도

당신을 사랑이라 부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153쪽. 핑크 팬더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처음과 나중이 바뀌면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진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지금 바로잡아야 한다.


무엇이 긴급한가보다 무엇이 중요한가에 더 집중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은 시간과 바꾼 것들이다. 그러므로 중요도에 맞추어 시간을 활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과 미래를 알 수 있듯이, 먼저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는 자는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다.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에 우리는 보다 가치 있는 것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205쪽. 킹콩


통찰력은 지니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한계를 알고, 배운 지식을 엮는 지혜를 개발하자.



207쪽. 시티 오브 에인절스


인생에서 겪은 큰 사건들은 우리의 사고와 감정과 대인 관계에 직접적으로 깊게 영향을 미친다. 무의식적으로 사건과 사건 사이의 사소한 일들은 추억 속에 묻혀버리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시간과 시간 사이의 공간까지 모두 인생의 나이테에 기록으로 남게 된다.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은, 내가 무시한 그 시간까지 모두 '나'이다.


보잘것없는 그 작은 시간들이 모여 삶에 대한 태도, 다른 사람이나 자신을 보는 태도, 즐거움과 슬픔을 대하는 태도와 외부로 드러나는 '나'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기쁜 일과 기쁜 일 사이의, 고난과 기억하기 싫은 순간들까지 모두가 모여 내 인생의 나이테를 형성한다.



234쪽. 에필로그


집에서 TV로 영화를 볼 때는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으면 빨리 감기나 건너뛰기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영화관에서 볼 때는 아무리 지루해도 빨리 감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현실이 고달프다고 해서 건너뛸 수도 없고, 과거에 미련이 남는다고 되감기를 할 수도 없습니다. 순간의 고통을 잠시 잊고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를 수도 없지요.


최선을 다하든가, 포기하든가... 역시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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