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는것을 좋아하지만 공연을 자주 보러 다니지는 않는 나에게 이 책은 공연을 보러가게끔 많은 것들을 알려주는 책이었다.몇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있었는데 4대 뮤지컬 뮤지컬을 보기 전에 그 작품의 유명한 뮤지컬 넘버를 미리 들어본다면 더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국내에서 공연하는 오리지널 공연과 라이센스 공연의 차이점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책을 읽으면서 몰입감을 주었다.그리고 해외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해외 공연을 관람하면 좀 더 그 나라에 대해 알 수 있으니 공연장을 가보라고 추천한다.이외에 공연장에서 가성비 좋은 좌석, 이벤트 좌석을 고르는 법이나 공연장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팁등을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기회가 되면 유럽이나 미국으로 여행을 가서 공연이나 뮤지컬을 꼭 한번 보고 싶다. 그리고 나에게는 여러 해외 친구들이 있는데 한국의 공연이나 뮤지컬을 같이 보러가서 소통하고 대화해보고 싶다.이 책을 읽기 전까지 공연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공연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다.공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에게도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