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리얼리티다
이종의 지음 / 나무의꿈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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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을 처음 책을 알고 알게 되었다.

꽤나 흥미로운 분야인거 같다.

결혼이라는 삶의 주제를 에니어그램이라는 커다란 맥락에서 풀어낸책이다.

나를 주인으로 이끌어가는 리얼리트 프로그램인 바로 에니어그램.

책을 읽다보니 에니어그램을 꼭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각각 다른 기질적 특성은 모든 삶의 현장에서 그대로 나타난다고 한다..

여기서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이 기질을 제대로 이해할때 우리 삶을 보다 더 잘 이끌어갈수가 있다.

그래서 에니어그램을 정의한다면-

나와 너를 알고 있는 그래도 이해하며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것 이라고 한다..

음..근데 그게 생각처럼 잘되지 않을것같다.

생각은 그랬는데 행동이 그렇게 되질 못했던것 같다..~

에니어그램은 종교적차원을 떠나서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아가는것이다.

교사와 상담가 치유밎 치료자 트레이너 등 인간의 성장과 치유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예비부부와 부부와같은 독자들에게도 아주

흥미롭고 필요한 책이라 한다..

나는 어떤 에너지를 가진 사람일까?

또한 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나랑 살고 있는 남편은 어떤 유형의 사람일까?

잘 살펴보니 일맥상통한 부분도 많았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결혼생활을 이 프로그램을 응용해서

조금더 잘 이해할수 있을것같다.

또한 다른사람의 유형을 보고 결혼생활을 살펴보니

우리의 부부사이로 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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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리처드 파인만 Who: 세계인물교양만화 35
오영석 글, 밀크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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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시리즈는 워낙에 재미있고 유명한 책이라 아이들 집이라면

한두권 이상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든다.

나또한 조금씩 사서 아이들과 읽고 있으니 말이다..

전세계 어린이들을 감동시킨 신개념의 위인전이다.

위인전의 따분한 점을 보완하여 즐겁고 알찬구성이 좋구

실존하는 인물도 들어가있으니 현실적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꿈꾸는 롤모델인 오바마,빌게이츠,오프라윈프리등등이다..

그런 위인들을 책으로 만나보고 그들의 인생을 돌아보며

그들을 알게 되고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서 우리아이들은 한발자국씩 성장하게 되는것 같다..

풍부한 사진과 그림자료와 함께 다양한 상식을 알게 되는

WHO 시리즈를 통해 꿈을 키우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한계단씩 한계단씩 밟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편은 천재 물리학자인 리처드 파인만 이야기다.

그는 아인슈타인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라고 한다..

핵무기를 개발하는데 차며하였으며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그는 딱딱한 과학지식을 쉽게 설명하려 애쓴사람이다..

과학을 대중화 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다.

특히 파인만의 아버지는 같이 백과사전을 읽거나 숲으로 나가

생태 학습을 하며 자연스럽게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할수 있게 해주었다..

그는 사람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했던 열린 마음을 가진

따뜻한 과학자였다고 한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유쾌한 성격은 훌륭한 한 인간의 삶으로 남아

우리에게 잔잔한 교훈을 주고 있다....

 

권말부록으로 생각이 커지는 논술마당은

책의 내용을 되새기고 생각을 정리하는 코너이다.

재미있게 퀴즈풀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해보면

다양한 독후활동이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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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2 : 이집트 태양신의 아들 람세스 2세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2
김은권 외 글, 청강만화 스튜디오 외 그림, 배성호 감수 / 넥슨(Nexon)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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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자주 세계사관련 책을 보고는 한다.
나때만 해도 세계사 하면 골치아프고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엔 이해를 돕기위해 잘나온 책이 정말 많다.
그래서 아이들이 세계사도 곧잘 이해하고 하는것같다.
무조건 달달 외우는 그런 세계사가 아닌,
같이 멋진 영웅을 만나고 감동을 느끼며 애틋한 사랑이야기까지 알게 된다면
결코 세계사는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든다.
또한 역사를 알면 과거와 현재를 이어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되고,
미래를 내달볼줄 아는 안목도 생긴다고 하니 역사는 흥미롭지 않을까 ?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이플 스토리 만화를 이용하여
나온 세계사 이집트 태양의 아들 람세스 2세 편이
아이에게 많은 역사적 상식과 재미를 주리라 확신해본다.
지난 이야기의 줄거리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해놓은것 구성이 참 맘에 든다.
 
1편에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관한 내용이라면
2편에는 이집트 문명에 대한 내용이다.
또한 책의 중간중간에는 이집트 지식탐구 로 보충설명이 들어가있다.
기자의 피라미드 설명이라던지 등등 말이다..
 
나일강에 대한 설명도 참 맘에든다..
아프리카 대륙 적도 부근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지중해로 연결되는 강이다.
이집트가 건조한 사막기후지만,유랑이 풍부한 나일강 주변은 비옥했기에
나일 강을 따라서 농경지와 도시를 만들어 문명을 만들어 나갔다고 하니...
 
아이들이 제일 가고 싶어 하는 곳이 바로 유럽도 아닌 이집트이다. 
이집트엘 가면 보고 싶은것이 너무 많다고 하는 아이들이다..
세계의 역사를 가장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방법은
쉽게 풀어 쓴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다.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레 이해할수가 있기 때문 아닐까?
 
가벼워보이면서 자칫 가볍지 않은 책인것 같다.
아이들이 또 3편을 얼른 만나보고 싶다고 한다..
나또한 세계사를 참 재미있게 읽게 되었다.
아이들과 같이 나도 아이들이 되가는 느낌...~
어릴적 이런 재미난 책으로 세계사를 이해할수 있었다면
더욱더 잘했을텐데.....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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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속독법 (CD (Reading Plus 2) 1장 포함) - 합격과 성공의 기본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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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책을 빨리 읽진 못한다.

이해가 느리기 때문인것 같다..천천히 살펴봐야 내용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책은 단순한 속독법만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그 외에도 중요한 학습법이 같이 있기에 아이와 읽기엔 참 좋았다..

아이가 먼저 좋아서 읽고 가치있다고 이야기한다.

중학생 딸아이가 읽고 자기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해본다..

 

저자는 자기주도 학습법과 속독법, 연상기억법,마인드 맵 전문가 이다.

공부하는 방법과 전략 그리고 공부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전문가이다..

또한 그는 속독능력이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와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느끼게 해줄 책이라고 한다..

주위에 있는 딸아이 친구도 속독학원을 다니면서 독서능력을 키우고 있다.

처음엔 유난이라고 생각해봤었는데 그게 아닌것 같다..

확실히 속독훈련을 통해 독서능력이 좋아지니

당연히 모든 학습능력또한 좋아진걸 보았다.

그래서 속독에 관심이 많이 가긴 갔었다. 그러던 차에 이책을 만나게 된것이

엄청난 행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좋은 이해를 통해 좋은 기억을 하기 위한 활동들인

수업을 듣는것과 인강을 듣는것 그리고 사전찾으며 공부하는 이유

바로 이런게  모든 공통점이라 한다..

 

독서는 우리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실을 다 안다..

하지만 배경지식으로 기억력을 올리며 이해력이 좋으면 공부가 쉽다고 한다..

읽는 방법도 달라야 하고, 물리적인 환경과 정신적인 환경도 중요해야

효과를 높일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제일 중요한 속독훈련법이 들어가있다.

아이와 함께 실천해 보기로 했다..

아주 의미있고 체계적인 도움이 되었던 책이였다..

자주자주 읽어서 각인시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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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펼쳐보는 전함 크로스 섹션 - 1800년대 영국 목조 군함을 살펴본다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리처드 플라트 지음, 스티븐 비스티 그림,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진선책은 정말 놀랍고 눈이 휘둥그레진다..

한눈에 펼쳐보는 섹션 시리즈가 정말 대단한 책같다.

이번편은 [전함 크로스섹션]이다.

 

1800 년대 영국의 목조 군함을 살펴보는 아주 흥미로운 시간이다.

목조 군함을 통해 바다 생활을 한 선원들의 건강과 생활을 알아도 보고,

식사와 식사준비, 선원들의 여가와 보급품, 구체적으로 바다에서 하는일을 보았다.

구더기가 가득한 음식들,돛을 관리하며 떨어지며 크게 다치거나 하는 사람들,

등 18세기 영국에 가서 직접 본것처럼 아주 그림이 정교했다.

그림은 자세하게 그려져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볼수 있었다.

 

많은 인원을 데리고 다니면서 군함으로써 위치를 지켜야 했었겠지..

수많은 병사들이 질병으로 많이 죽기도 했었으며,

엄청난 파괴력이 있는 대포를 쏘고 전투를 했었던 목조군함.

목조 군함에 모든 것들을 알려주는 좋은 역사가 되었던것 같다..

참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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