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 개정판 ㅣ 마인드북 시리즈 1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3년 9월

박옥수 행복한 목사님이 많은 대학생들을 만나면서 강연하고 상담하고

이를 통해 가치관이나 생각 인생이 바뀐 수많은 젊은 사람들이

세계 최초 마인드 강연 전문가라 부른다고 한다.

그만큼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움직이고 감동하게 되는것 아닌가싶다.

책상에 앉아 집필한 원고가 결코 아닌

춥고 더운나라에서 혹은 잘 사는 나라나 가난한 나라등 어디든 가리지 않고

발로 뛰어 다니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만난 수만명 대학생들과의 경험을

토대로 쓴 글이기에 더 와닿지 않았을까 싶다.

 책에서는 수많은 학생들의 이야기가 저마다의 사연과 함께 실려있다.

젊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그들이 마음을 열고 대화를 통해

변하는 과정을 책 안에 생생하게 있어서 많은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 이웃의 이야기며 우리 동생들의 이야기다..

살면서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나? 하지만 그 힘든것을

어떻게 어떤식으로 극복해나가느냐가 정말 중요한것 같다.

나도 많은 실패를 해봤었고 앞으로도 마음편하지가 않지만

이책을 보고 많은것을 느끼게 되었다.

다양한 사람들의 저마다의 사연을 담고 그려져 있었다.

또한 박옥수 목사님은 참 인간적이고 따스한 분이란걸 책속 곳곳에서 느낄수 있다.

사람들이 좋은 본성을 이끌어주며 꺼내주는 그런 분이다.

읽으면서 따뜻하게 느끼고 때론 눈물이 날때도 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이야기를 듣노라면

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얼마나 감사하며 살아야 할지.

저절로 알려주는 책이다.

한사람의 닫혔던 마음을 움직이게 해주는 그런 분..

박옥수 목사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

아이들이 조금 컸을때 이책을 꼭 권하고 싶다.

또한 국제청소년연합에 가입하여 해외봉사단을 보내고 싶다.

가서 고생하면서 많은것을 배우며 느끼며 감사함을 알고 오지 않을까?

참 좋은일을 하시는 정말 존경스런 분인것같다.

또한 그런분의 책을 만난것만으로도 난 참 행운을 가진 사람이다....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45

학교가 알려주지 않는 45
고진석 지음 / 이상미디어 / 2011년 7월

아이둘을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한단 이유로 많은것을 해주지 못했었다.

어른들께만 맡기고 어렵게만 안키우려고 그것에만 치중을 했었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이이가 사춘기가 왔는지 이렇게 저렇게 내속을 뒤집는다.

그래도 조금만 참고 아이에게 잘해주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참 힘이든다.

이렇듯 아이들 키우기에도 바쁜 세상.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은 것들이 얼마나 있을까??

읽어보니 정말정말 많은것 같았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아이와 이야기 해보는것도 참좋은것같다.

백마디의 말보다 이책을 같이 읽어보니 조금은 맘이 가벼워진다.

내가 하고싶은 말이 이책에 다 나와있기 때문이였다.

갈수록 척박해진 우리 사회는 공부를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당연히 공부를 해야하고  공부 없이 성공할수 있다는 망상을 버려야 한다는

아주 강력한 메세지가 담겨져있었다.

성공을 위해 중요한것은 실패와 고난과 마주했을때 그것을 관리하며 헤쳐나가는

능력이다..이책이 바로 실패의 함정들을 찾아 미리 알려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기 위해서 나온 책이라한다..

결국 공부로 성공하진 못해도 공부에서 배워야 할 것은 너무 많다고 한다.

당장 공부하며 거기서 인생의 답을 찾으란 저자의 말이 많이 아주 강력하게 들린다.

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와 궁금증 그리고 공부법이 나와있었다.

긴 인생에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탁월한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으면서 그 힘을 쓸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바로 인내력이다.

공부를 잘하고 싶으면 먼저 인내부터 배우라고 한다.

끈기와 인내를 갖기 위해서는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순간의 작은 쾌락과 자유로움을 포기하고 미래에 자신이 얻게 될

것을 떠올리면 인내심이 커진다고 한다..

정말 희생은 값진것같다.나 자신을 위한 값진 희생은 고달프고 힘들지만

그만큼이 즐거운 결실을 맺게 도와준다..

나도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며 이런 내용을 말해주고 싶다.

최고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하루 3시간씩 즉 1만 시간을 한 가지 일에

몰두해야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문화유산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문화유산 ㅣ 배움가득 우리 문화역사 5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1년 7월

우리문화유산은 정말 아름답고 진귀한것들이 정말 많다.

문화유사는 문화적으로 아주 소중한 재산을 불리는 말로써

아이들에게 아주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해준다..

우리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만들고 자긍심을 길러주게 한다..

문화유산에는 고유한 역사,과학,철학,등이 담겨져있으며

보는 사람에게 옛사람들의 지혜나 지식을 느끼게 해서

감탄은 물론 깨달을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문와유산은 더욱더 더없이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유물이라 한다.

딸들과 함께 경주문화유적지를 방문할때도 감탄을 하면서 다녔었고,

백제문화유적지인 부여를 방문했을때도 생각이난다...

역사유적지를 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얻을수 있었다.

아이들에겐 직접 보며 느낌으로써 실감나며 더 와닿도록 도와준것이다..

나에게도 좋은 배움의 기회이기도 했었다...

이제 그 추억을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그날의 그 감동과 여운을 책에서 또 느낄수 있게 되었다..

도읍지였던 곳을 자세히 탐방하면서 그곳에서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더깊이 알아볼수 있었던것 같다..

특히 문화유산은 사실상 강자의 기록이라는것이다.

승리한 나라만의 가치를 강조하며 그 문화유산을 대대로 이어갈수 있지만

망한 나라의 문화유산은 부서지거나 없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은 잘 전승해주어야 하는 우리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것이다..

역사가 있고 문화유산이 있는곳...

바로 우리 나라 곳곳의 문화유산이 있는곳이다..

정말 소중하고 잘 계승해나가야할 문화유산들...

소중히 간직하고 이어나가려면 아이들에게 많은 보여주고 이야기해주어야 할것이다..

그러기에 이책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소중한 책이 될것이다..

책을 보면서 나도 덩달아 많은 역사상식을 배울수있었다..

배움가득한 우리 문화역사 시리즈가 더있는것 같다..

다른책들도 아이들과 꼭 읽어봐야겠다.

대통령 공부법//..~~

대통령의 공부법
최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11년 6월

시중에는 많은 공부도와주는 책이 있다.

비결서라고 할까? 노하우를 담은책들 말이다.

하지만 이책은 정말 눈에 확 들어왔다.

왜나면 역대대통령의 공부법을 한눈에 볼수 있으니까 말이다.

대통령! 바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정상자리에 올라선 그들이 이야기

누구든지 대통령의 공부법을 활용하여 공부한다면 아주큰 효과를

볼수 있으리란 확신으로 이책을 내게 되었다는 저자의 이야기..

읽는내내 공감할수 밖에 없었다.

책에 나온 태통령들은 각자 처한 현실과 악조건을 모두 극복하여

자기만의 톡특한 공부방법으로 노력하여 원하는 바를 이룰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제 그들의 공부법을 무엇이였는지 더 자세하게 알아볼수 있었다.

첫번째 파트에는 공부을 왜 해야 하는지에 깊이 생각해볼수 있었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대통령들의 성적표를 알수 있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제일 열심히 봤었던 대통령의 공부법

네번째 파트에서는 대통령이외에 다양한 위인들을 만날수가 있었다.

쉬지않고 평생을 공부했던 김대중 대통령,

현장학습을 제일 중요시했던 이명박 대통령.등등.

정치이념을 떠난 그들의 성공비결과 노력들이

모두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귀감이 될것이다.

좋은 이야기는 메모했다가 좋은사람 만났을때 꼭해주고 싶다..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이렇게 현실적이고 직접 와닿는 책이 어디있을까?

하고 이야기를 하며서 같이 읽고 이야기도 나눌수가 있었다.

꿈발전소 공항

미래탐험 꿈발전소 : 공항 ㅣ 미래탐험 꿈발전소 3
신승희 지음, 정종석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6월

어린이 꿈 발전소 시리즈를 처음 만나보았다..

내가 만난책은 공항 편이였다..

하지만 공항편 외에도 다른 종류의 발전소 시리즈가 있었다.

딸들은 차분하게 앉아서 책을 잘보는 편이라서

나는 아이들이 책읽을때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그래서 집에서도 독서분위기를 많이 만들어주는편이다..

아이들이 책을 읽을때에도 나도 같이 다른책을 읽기를 좋아한다..

그런 작은 습관들이 몸에 배었는지 이제 아이들도 책을 권한다..

꿈발전소 책을 읽어보더니만 너무나 즐거웠는지 내게도 권해보는 딸아이..

아이들과 함께 읽는 아이들책은 나도 참 행복하다..

이제 그 아이들이 잘 보던 책..

아이들이 꿈을 실현할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책이였다..

사실 아이들이 비행기를 타보질 못해서 공항에 대해 궁금한게 많다..

그래서 이책을 더 열심히 본것이 아닐까? 괜히 미얀한 생각이 잠깐 들었다.

하지만 미얀함도 없앨수있는 재미난 책이라서 금세 미얀함도 없어진것 같다.

아이들책은 읽어도 읽어도 참 유익하고 재미난것 같다..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 실속적인 정보들과 읽을거리가 참 많은책이다.

우리 사회에 실제로 존재하는 직업에 관해 다루고 있으며

직업을 소개할뿐 아니라,전문용어을 사용하며 깊은 설명이 있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수 있도록 좋은구성이 맘에 들었다.

공항편은 공항이 기능에 대해 잘 설명하고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이야기까지.

잘 다룬것 같아서 읽기가 좋았다.

꿈발전소 다른 시리즈도 읽어보고 싶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한다.

다른책도 만나봐야 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