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

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 ㅣ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7
전신애 지음, 이상권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11년 9월

아이들이 어렸을때 많이 읽었던 책중 하나가 바로 '강이지똥' 이였다.
비디오로도 나와있어 많이 보여주곤 했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그 작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책을 통해서 이작품이 어떻게 나왔는지와 그 작가의 내면까지
깊이 알수있었던것 같다.
권정생 선생님의 힘들었던 유년시절과 가난했지만 선생님에게
좋은책을 구해주었던 아버지와 평생 일만 하다 고생했던 어머니등의
가족이야기를 통해 책들이 나올수 밖에 없었던 그 배경이
눈에 들어오고 상상이 가게 되었다.
폐결핵과 가슴막염을 앓고 신장을 떼어내고 방광도 들어내면서도
권정생 선생님은 민들레처럼 늘 밟히면서도 씩씩하고 환하게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이야기를 맑은 새벽 종소리처럼 세상에 전해주고 싶어했다.
마당에 피어난 민들레꽃을 보면서 자신이 처한 처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마침 강이지똥 이란 명작을 만들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어쩜 강이지똥 이란 작품의 주인공이 였던 권정생 선생님.
아무데도 쓸수 없는 찌꺼기인줄 알고 괴로워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선생님은 의사가 말한 시한부인생을 무사히 넘기며
다시 태어난것처럼 건강이 좋아지기도 했었다..
이후에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작품을 쓰게 되었다.
검소하고 소박하며 항상 감사함을 깨우치며 사는 선생님의
인생과 책 이야기 속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작은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책들..
그의 삶을 이렇게 책으로 읽게 되었다.
아이들에게도 작가의 이런 인생이야기를 안다면
그 책들의 감동이 더 깊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동화보다 더 동화처럼 살다가신 권정생 선생님의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였다.

3초 행복테라피

무엇을 주웠니? - 3초 행복 테라피
히스이 고타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지식여행 / 2011년 8월

우리아는 지인을 만났다..집문제로 요즘 힘들어해서 고민을 털어놓게 되었는데.

바로 순리대로 하라는 것이다.

처음엔 이해가 안갔는데 다 살곳은 있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치 말라는것이다..

사실 별말 아닌것 같았는데 이말을 듣고 보니 조급한 마음이 없어지고

너무나 기분이 좋아지는것이였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말이다.

말은 그래서 신기한가 보다..

"재미없다.""운이 없다" "힘들다." "인기가 없다." 등등

불평이나 불만 푸념을 늘어놓으면 안된다고 한다.

그러면 다시 불평불만을 하게 될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니 말이다...

"사람은 말言 을 통해 다시 태어날 수 있다."라고............

책에서는 네 가지 명언 메뉴를 만날수 있다..

행복테라피와 일 테라피,돈 테라피와 연애 테라피 그것들이다..

 

참 와닿는 말이 있었다.

 

돈을

다른들을 기쁘게 하는 데 쓰면 쓸수록

당신은

재물이 불어나는 복을 받을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까?보다는

무엇을 하면 사람들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를 먼저 생각하는것이 부자 마인드라고 한다..

 

인터넷으로 10억원을 번 스가노 잇세이 씨의 이야기

그는 이렇게 말한다."인생은 잘한다 못한다로 결정되는것이 아니에요."

"하느냐?하지 않느냐?"로 결정됩니다.

 

앞으로 펼쳐질 즐거운 인생에서 젊은 순간..

오늘부터 늦었다고 생각지 말고 도전하는삶을 배울수 있었다..

참 좋은글들이 많다.

희망과 기운을 주는 책이였다..

힘들어하는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해주면 참 좋을것같다..~

 

 

 

시크릿 실천법--부의 비밀.~

시크릿 실천법 : 부의 비밀 - ‘시크릿’으로 부를 끌어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ㅣ 시크릿 실천
퍼거스 오코넬 지음, 임지은 옮김 / 길벗 / 2011년 7월

좀더 체계적으로 부를 나에게 끌어당기는 확실한 방법..

바로 이책에 나오는 데로 실천하는 것이리라 아마도............

말로만 맨날 떠들면 무엇하랴? 열심히 자기 계발서만 보면 무엇하랴?

실천이 바로 중요한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책은 구체적인 확실하고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소심한 나에게 구체적인 대안법을 일러주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것 아닐까 싶다.

1부에서는 부를 강력히 원하고 생각하게 해주며

2부에서는 읽으면서 상황을 바꾸기 나의 행동을 바꾸게 도와주며

3부에서는 심각한 문제에 부딪히더라고 긍정적으로 믿게 도와준다.

또한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을 특별하게 만드는 자신만의 재주가 있다고 거듭강조한다.

과연 나의 강점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게되었다.

이외 나뿐 아니라 우리 가족의 강점을 파악해보는 시간이 되기도했었다.

제일 중요한건 밖으로 나가 실천하라라는 말이다..

맨날 집에서 운명을 탓하지 말구 모험하듯히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오래전 육아휴직으로 쉬고 있을때 많은 생각들이 교차했었다.

그만두고 육아를 맡을것이냐? 좀더 희생하고 참으며 사회서 버틸것이냐? 였다.

돌이켜보면 아주 단순한건지도 모르겠으나 그때엔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난다.

기회를 찾으면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를 그곳에 쏟아야 한다.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계획을 세워 행동하는 것이다.

이책은 바로 이런것을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책이다.

과감히 실천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시크릿실천사례를 보면서

나도 맘을 다잡고 의지를 불태워본다.

그래서 평소에 하고싶었지만 미루었던 공부를 수강하기로 했다.

주말마다 나가서 배우는건데 무척이나 기대가된다..

세계 명문가의 공부습관.

세계 명문가의 공부습관
최효찬 지음, 천현정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8월

세상을 뒤흔든 인재를 배출한 명문가에서 배우는 '자기주도형 공부' 의 비밀..

요즘 자기주도형 학습법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를 중요시하여 여기저기에서 자기주도법을 가르쳐주기도 하고

익히게 도와주며 그런것들이 입시의 대세가 되어버렸다.

그만큼 자기 스스로 하는 공부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법으로 일류대학을 갈수있으며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이루기도 한 사람을 보게된다.

예나 지금이나 명문가를 만든 공신들은 자기주도형 공부의 달인이였다고 한다.

혼자 스스로 판단하며 결정하고 그렇게 공부했다고 한다.

당장의 시험을 잘 볼진 몰라도 꾸준히 다양한 독서를 하고 기초를 중요시한 공부를

한 학생이 나중에 빛을 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만큼 공부의 기초가 중요한지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 명문가의 공부습관 편에서는

퇴계 이황선생님,다사나 정약용 선생님,서애 류성룡 선생님,청장관 이덕무 선생님,

백곡 김득신 선생님의 이야기를 볼수 있었다.

세계명문가의 공부습관 편에서는

찰스 다윈,마리 퀴리, 타고르,발렌베리,로스차일드 등의 인물이야기를 알수있었다.

일주일에 한번은 책만 읽는 바보가 되자는 조선후기 실학자인

청장관 이덕무 이야기와 성실한 독서습관으로 역사에 길이길이 이름을 남긴

그의 이야기도 아주 감동적이였다.

세계편에서는 혹독한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하도록 하는 전통을 가진

발렌베리가의 이야기는 정말 현실적이고 감동적이였다.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출처] [서평] 세계명문가의 공부 습관.|작성자 꽃바람

머리좋은우리아이, 성적은 왜 안오를까?

머리 좋은 우리아이, 성적은 왜 안오를까? - 부모들이 늘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해답
요시다 다카요시 지음, 이희정 옮김 / 이젠미디어 / 2011년 6월

머리만 좋다고 다 공부를 잘하지 않는다는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책의 제목이 정말 꼭 읽고 싶도록 만드는것 같다.

지은이는 의학박사겸 방송국의 아나운서였따.

수험생을 전문으로 하는 뇌신경 클리닉을 운영하면서 학습두뇌연국소의 소장으로서

뇌의학적 관점에서 학습두뇌를 개발하는연구에 매진하는 분이다.

여타의 공부를 잘하게 해주게 도와주는 책이 아니라

의학박사로써 뇌를 연구하며 뇌의학적인 면에서 접근했다는것이 정말 신선했다.

강연회를 열고 부모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던 저자는

아이의 두뇌 구조라는 면에서 볼 때 아주 잘못된 방법으로 교육하고 있는 가정이

정말 많다는걸 시사한다..

부모가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여러 교육을 시키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이의 두뇌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또한 부모가 의학, 뇌과학에 관한 지식을 알고 있다면

비효율적인 공부를 조금이나마 해결할수 있다고 한다..

학습의학과 뇌과학을 연구하면서 새롭게 깨닫게 된 여러 학습 방법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맞는 공부법과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수 있다,

최강의 학습두뇌를 키워 길고긴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을 알수가 있을것같다..

학습두뇌 키우는 방법, 두뇌를 자극하는 소통에 대해,

두뇌가 좋아지고 몸이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에 대해,

두뇌를 성장히키는 시험대처법,아이의 두뇌에 관해,

많은 것을 배울수가 있었다.

아이의 각각의 시기에 맞는 형태로 뇌를 자극하여 기초적인 뉴런의 그물망 구조를

자라게 해야 한다는 말이 많이 와닿았다.

이외에도 정말 도움되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다.

많은 부모와 교육자들이 꼭 읽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