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의 통신이야기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16
NS교육연구소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에듀조선에서 나온 특목고 시리즈 16번째 이야기인

에디슨의 통신이야기는 에디슨의 이야기와 다양한 영역별로

풍부한 상식들이 들어가 있다...

어른에게도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정말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다.

어렸을적 부터 유난히 호기심 많은 소년 에디슨.

에디슨은 모든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주위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기도 했다.

새로운 것을 볼때마다 호기심과 탐구심이 많았기에

그의 엄마인 낸시에디슨은 에디슨은 지지하고 지원해 주었다..

에디슨의 역량을 미리 알아차린 낸시 에디슨의 지혜로

에디슨은 훗날 아주 훌륭한 발명을 한게 아닌가 싶다..

전화를 발명한 사람은 벨이지만, 현재 우리가 쓰는 전화기의 기본이 되는

탄소 알갱이를 이용한 송화장치를 발명한 사람은 바로 에디슨이였다.

 

책에서 다양한 통신이야기들이 나온다..

최초의 무선통신이였던 모스 전신기,최초의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최초의 컴퓨터인 ABC, 최초의 휴대전화 다이나택 등등....

또한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이 꽤 많이 나온다.

모스 전신기는 조세프 헨리와 알프레드 베일 이라는 두 기술자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최초의 컴퓨터는 에니악이 아니라,

아타나소프 교수와 그 제자 베라 만든 ABC컴퓨터 였다는것 등등..

그리고 최초의 전화 발명가는 안토니오 무치 라는 사람이였다고 한다.

의사인 그가 우연히 발견하여 유니언 전신회사에 가서 함께 개발하자고 제안하였으나,

전신회사는 안토니오 무치의 설계도와 특허 신청서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얼마후 전신회사가 그레이엄 벨과 의논하여 전화를 만들어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안토니오 무치는 소송을 걸었지만 지고 말았다.

하지만 훗날 미국 의회결의안에서 안토니오를 최초의 전화 발명가로 인정을 해주었다고 한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통신 이야기도 너무나 신기하고 즐겁다고 했다..

 

특목고 시리즈는 너무나 알찬 내용들로 인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읽어버린다.

다양한 책을 읽고 다양한 상식을 쌓기에 이책이 정말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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