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다 한겨레 인물탐구 1
청년백범 지음, 박시백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한겨레 인물탐구 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김구 .

우리민족의 화합과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친 귀중한 일꾼이셨습니다.

초등생 두 아이들에게 위인전을 종종 사주는데

아이들이 조금은 어려워할때도 있더라구요.

그 역사와 같이 연결해서 읽어야 하는데 아직 연결이 안되나봅니다.

그래서 위인전만 읽으면 자연히 역사는 흘러가듯이 자연히 알게 되는지라

자연스레 그렇게 읽히고 있습니다.

 

과거시험을 보려고 공부했지만 돈과 권력으로 벼슬자리를 사고파는

그런모습에 실망을 하고 열일곱살 창암은 다른것을 공부하게 되었지요.

어느날 평등한 세상을 세상을 추구하는 동학을 알게 되어

동학의 우두머리가 되기도 하였지요.

하지만 동학운동이 실패로 끝나고 힘들기도 하였지요.

이후에 명성황후 시해사건인 을미사변과 단발령이 때문에

곳곳에서 의병이 일어날쯔음 김창수는

해주 텃골에서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기위해 일본 중위를

살해하게 되었지요.

이후에도 김창수의 고난과 시련이 줄줄이 이어졌지요.

탈옥과 절에서의 생활을 지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지요.

새로 바뀐 이름 김구 라는 이름으로........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고, 덩달아 약혼자인 여옥도 세상을 떠나게 되요.

'깨어 있는 사람이 많아야 굳세고 아름다운 나라가 된다.

깨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배움이 있어야 한다.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배워야 한다.'

 

 

김구는 애국의 길이 교육에 있다고 믿어 교육사업에 헌신하기로 마음먹게 됩니다.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이기도 하고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힘을합쳐 교육사업을 시작하였지요..

[당시 기독교인들은 애국심과 신앙심이 투철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종교단체의 박해 라는 소리를 듣기싫어 감시가 소홀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기도 하였지요.

 

그가 내세운 민족화합-그렇게 염원하던 민족해방이 되었지만

자주적으로 독립을 하고 우리힘으로 나라를 지켜야 할텐데 라는

걱정을 했지요.

걱정하던데로 남쪽은 미국이 북쪽은 소련이 관여를 하고 있었지요.

교육사업을 하면서 남북협상과 통일을 위해 끈임없이 노력을 하셨지요.  

하지만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의 총격으로 사망을 하게 되었지요.

우리 자주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평생을 애쓰셨던 백범 김구는

그렇게 이세상을 등지게 되었지요.

 

책을 읽으면서 파란색 글씨로 쓰여진 보충설명으로

이해하기가 더 쉽고 읽기에 좋았어요..

책속에서는 백범 김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족인물들을 볼수 있었지요.

도산 안창호, 이봉창, 윤봉길 등등의 인물을 만나면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사람들의 피가

희생되었을까? 생각해보았지요..

 

아이들에게 이책이 참 의미있게 받아들여 질것 같습니다.

우리의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를 다양한 각도에서

잘 보여지는 책이였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수시로 읽어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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