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미나의 기적 - 잃어버린 아이
마틴 식스미스 지음, 원은주.이지영 옮김 / 미르북컴퍼니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수녀원에서 규율을 어기고 사랑하는 아이와 헤어져 살아야했던 어머니와 자식  그중 한 가족에 촛점을 둔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이이야기는 어떤 여성의 용기있는 이야기로 세상에 알려지게 됩니다. 서로 떨어져서 살다가 만나는 과정속에서  이제는 세상은 바뀌었고 무언가 이책에서는 이야기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50년전 아이를 찾고 그리워했다. 죄인으로써 사는 인생은 비참하기까지 했다. 한생명 한생명이 귀중한데 사람이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옳은것일까 많은 눈물과 역경  많은시간이 흘러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혼자서 나홀로에서 머물면 한계가 있지만 조그마한 힘들이 뭉쳐지면 그큰힘은 커진다. 다른면의 세상에서는 아이를 거래하는곳 입양이 늘어났던 아이를 키울수 없기때문에 거래내역과 규칙이 담은 문서를 가지고 합리화하는것 같았다. 아이가 커서 자신의 부모를 찾는것, 나의 존재  나의 부모는 누구일지  이렇게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하기에  사회, 여러제도가 무심코 지나치는 시간은 너무도 그들에게는 큰짐으로 남을 수 있다. 이제는 바뀌고 있지만 많이 바뀌어하지 않을까 이책을 통해 사회의 불합리한점들과 여러가지 문제점을 짚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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