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 1권보다는 볼거리 읽을거리가 풍부했던 듯. 특히 병단백서랑 콘티원고는 인상깊다. 무엇보다 결말이 장해져있다하니 얼른 알고싶기도 하고 한 편으론 이야기가 끝나버릴까봐 이쉽기도 하고....부록으로 수록된 초대형거인 페이퍼 크래프트는 만들어서 책상에 올려놓고 싶으나 책에서 잘라내기는 싫고. 책을 한 권 더 사야겠다.이런 가이드북이 앞으로도 또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