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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시맨틱 에러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저수리 / 톤(TONE)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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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의 마스터피스죠… 여기에서 구매하고 또 개정판을 구매하네요! 굿즈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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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시맨틱 에러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저수리 / 톤(TONE)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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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안의 마스터피스죠… 여기에서 구매하고 또 개정판을 구매하네요! 굿즈도 너무 귀여워요 ㅎㅎ 잘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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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다는 것 (양장)
김중미 지음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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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살고 싶은데 살 수가 없어 자살하는 이들,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함에도 오물을 맞는 이들,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는 속에서 일하다 죽는 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나온다. 위의 문장들을 읽으며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같은 자리와 같은 위치에 선 이들 만이 가능한게 아닐까? 는 의문이 들었다. 누구를 이해하고, 동감한다는 사실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을 종종 했기 때문이다. 그건 내가 누군가에게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의 상황에 공감합니다.’라고 하는 말이 무게를 가진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부터였던 거 같다. 나를 대입시켜 ‘내가 그러했다면.’이라는 전제로 생각을 해볼 수있지만 결국 우리는 그가 될 수 없고, 그는 내가 될 수 없는 상황에 종종 직면한다. 그래서 이해받을 생각조차 하지 않고, 평생 상대는 이해할 수 없는 나의 이면을 모두 하나씩은 가지고 살아간다는 게 조금 외롭기도 했다. 
 하지만 책은 그에 대한 해답으로 누군가의 곁에 있어준다는, 존재로서의 위로를 제시한다. 누군가의 곁에 있고, 누군가에게 곁을 내어준다는 행위가 자연스러운 사회에 살고 싶다. 타인만의 행복도, 나만의 불행도 없다는 걸 알리는 은강구 주민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보아서 적은 글’을 세상에 한 번 더 내어 준 작가님의 곁에 있고 싶다. 연대를 통해 사람임을, 삶을 증명하는 속에서는 모두가 자신의 우울을 매울 수 있지 않을까. 연우와 같은 청춘들이 더 이상 꿈을 유예하지 않는 세상을 위해, 나는 이 믿음을 믿는다. 

* 이 글은 창비로부터 서평 지원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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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동자 안의 지옥 - 모성과 광기에 대하여
캐서린 조 지음, 김수민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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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단지 산후정신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이건 저자의 상흔에 대한 이야기다그의 우울의 시작은 유년이었고그를  낮은 곳으로 침잠하게 했던것은 드루였다 모든 것이 터져 나온 것이 아이를 매개로 했을 그는 이미 지옥을 경험했고 생의 가장 어두운 면과 마주했다끊어낼  없는 인연이 주는상처는  안에 시간을 덮고 숨어내가 가장 약해진 때에 터져 나온 것이다
 누군가의 딸이자반려자이자 어머니인 그의 발화를 이해한다그의 우울의 깊이를  수는 없겠지만그가 나를 찾기 위해’ 몸부림쳤던 모든 순간을 긍정하고 싶다


* 이 글은 창비로부터 서평 지원으로 가제본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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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힐러 (외전증보판) (총6권/완결)
메카니스트 / 더클북컴퍼니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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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고 동경할 소설이란 이런 것이겠지요. 제게 힐러는 이석이와 세진이가 보여주는 믿음과 사랑으로 가득한 소설이었습니다. 오래도록 쓰고 싶으신 글을 써주세요. 무슨 이야기든 제겐 뜻깊을 거에요. 이번의 외전 증보도 오래도록 소중히, 아껴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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