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잘되면 이렇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은 미래에 대한 그럴듯한 전망도 없이 그저 온전한 현재자(現在)로서 존재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오늘만 살고 있었다는 뜻 이다.
읽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