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이니? 나는 누구일까?
한지혜 글.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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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이니는 2장의 페이지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동물들의 특정부분만 보여주고 어떤 동물인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줍니다.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동물들은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그린책입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저자의 그림이라서 책에 나오는 동물들이

실제로 보고있는 실화의 동물들보다 더욱 화려하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동물들의 특징이 더욱 두드러져 보입니다.

특별한 동물을 상징하는 기교없이 문양의 반복으로 각각의 특색을 나타내는

동물들이 화려하면서 신비롭게 보여서 아이들이

두번째 페이지에 숨어있는 동물들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점점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버린 동물들의 이야기가 제목과 참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나무숲속에 숨어있는 판다, 나무를 잘타는 아무르 표범

사막의 길잡이 단봉낙타, 바다속 대모거북, 덩치가 큰 나폴레옹 피쉬,

북극의 하프물범 , 독이 없는 먹구렁이, 깊은밤의 수리부엉이,

소라모양 껍질을 가진 파튤라 달팽이 모두를 지켜주지 않는다면

모두 만날수 없는 동물이기에 자연을 지킬수있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게 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볼때 단조로운 색체감보다 화려한 시각적인 부분에

더욱 눈길이 가기 때문에 더욱더 동물들의 특징과 묘사가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책 한페이지당 나오는 동물들의 모습이 마치 작품 하나하나를 보는듯이

섬세하고 정성들여 책을 보는 내내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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