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주 한 잔 합시다
유용주 지음 / 큰나(시와시학사)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유용주 시인의 글에서는 뭐라 말할 수없는 끈끈한 인간의 냄새가 납니다.

몇년전 안면도에서 유용주 시인을 만난적이 있습니다. 그때 신문에 연재되고 있던 마린을 찾아서의 이야기가 사실인지를 물어 보았더니 소설에서 읽었던것보다 더 리얼하고 자세하게 몇가지를 이야기 해주는것을 보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쏘주 한잡합시다는 생각없이 읽었는데 일고 나니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특히 배를 타고 항해한 글 부분에서는 나도 한번 그런 시간이 필요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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