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은 말 그대로 음식을 끊는다는 것인데 이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고 질병 등을
치유하고자한다. 비움의 철학이 지켜지는 곳에서는 채움도 뒤따르거늘 채우는 것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비움의 맛을 보여주는 참다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