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학교 완벽 가이드 - 한 권으로 끝내는
월터 미티 지음 / 넥서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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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교라면 다 영어를 사용하나? 생각이 드는데 책에 보면 전체적인 입학 프로세스가 영어로 진행되고 문화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국인 부모 입장에서는 디테일한 정보 접근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져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학생에게 국제 학교 입학에 관한 보다 명확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 제공이 될거 같아요. 제주 국제학교 진학을 고민하는학부모에게 등대와 같은 작은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제주도 제주 영어 교육도시의 생활정보에 대한 소개도 다루었다. 대한 민국 상위 1% 이들은 왜 제주국제학교를 선택할까요? 
자산 형성의 근본적인 욕구가 부의 대물림 이라는 측면에서 교육시장 이야 말로 초양극화 정점에 서 있다. 일반 학교의 경우 오프라인 수업이 사실상 중단된 반면, 국제학교들 사립학교는 철저한 방역과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으로 정상수업이 이루어 졌다고 해요. 이론…. 이로 인해 국제학교와 일반학교 학생들 간의 학업 편차는 날 수 밖에 없네요. 유명 정치인, 연예인, 기업인 사이에서 입소문의 번지던 제주국제학교의 인기는코로나 이후 의사, 변호사들의 전문직과 펀드 메니져, 벤처사업가 등 의 젊은 부자들 사이로 빠르게 퍼져갔다. 제주도의 삼다도 바람, 돌, 여자가 많다는뜻 보다는 바람, 돌, 연예인이 많다는 뜻으로 통용된다. 더이상 해외 조기 유학이 과거 처럼 원하는 성과를 가져다 주지 못하고 있고, 비용과 효용을 따져 봤을때 제주국제학교를 선택하는것이 유익하다고 판단한다. 주변에서 유학을 보낸 자녀가 외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이 혼자 외로움에 방황한다는 사정을 듣는데요, 제주국제학교로 자녀를 보낼 경우 자녀가 최적의교욱환경에서 부모와의 정서적인 우대를기반으로 안정적인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잇다. 최근에는 자녀가 영어를편안하게 구사하고 해외 대학에서 경험을 넓힌 뒤에 한국의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것을 선호하는 트랜드 도 있다. 더이상 유창한 영어 능력만으로는 해외 대학 입시나 취업 시장에서 성공. 할 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조기 유학보다 는 제주 국제학교를 선호하는 사례가 많아 졌다. 왜 제주 국제학교와 가나요?
제주가 가진 우수한 자연 환경과 제주국제학교의 탁월한 시설규모를 빼 놓을 수 없다. 누구나 한번쯤 살아 보고 싶은 아름다운 제주의 대자연 속에서 울 아이가 세계의 인재들과 함께 최고의 교육을 받는다는것은 상상만 해도 흐뭇한 일. 제주만의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은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경험 학습을 가능하게 한다. 시설면에서 최고급을 지향하고 있고, 규모도 넓고 크기 때문에 도심이 소규모 국제학교와는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환경이 윤택하다. 넓은 운동장과 트랙 외에도 학교마다 수영장과 짐이 있고, 아이스 링크가 있는 학교도 있다. 골프, 승마 등 각종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와 기기가 상시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뭐든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다른 국제학교 대비 중고등학교 커리큘럼 및 대학 입시 지원 프로그램이 잘 갖추어져 있다. 제주 국제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경쟁하거나 비교할 필요 없이 영어로 자유롭게 공부 할 수 있다. 자녀가 마음껏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학부모도 있다. 멀리 보내는 것이 싫은 부모들에게 제주국제학교의 최고의 대안이 된다. 프로젝트 위주의 절대평가 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기 때문에 학업 분위기가 자유롭고 경쟁보다는 협업 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다. 가고 싶어 지는 학교다. 재정이 허락된다면 가고 싶으나 성적도 보기에 가고 싶다고 갈수 있는데가 아니다. 여러방면을 두루 알려줘서 가고 싶은 사람은 갈수 있는 길잡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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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그림책에 묻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시간
이정은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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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육아를 하면서 공감 되는 어구가 있다 .’아무리 사부가 이끌어 주고 진료가 깨우쳐주더라도 가정에서 몸소 실천하여 가르치고 훈계하는 것만은 못합니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단 말씀 입니다. 독불 장군처럼 혼자 할 수 없는 것이 육아입니다. 혼자 달려 나가기엔 그 시간이 짧지도 쉽지도 않아요. 마라톤 처럼 긴 레이스입니다. 마라톤 처럼 호흡 조절하는 방법도 알아야 하는 레이스 중간 물 마시는 타이밍도, 강약 조절하는 법도 배워야 합니다. 그걸 배우라고 매일 아이는우리에게 새로운 고민 거리를 안겨 주며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는데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살아있음에 감사하라는 어느 분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면서도 살아 가는게 살아 나가는게 그렇네요. 
엄마 마음을 읽어야 육아가 편하다.
아이 마음을 읽어야 육아가 행복하다.
이이 습관 형성을 돕는 것이 육아의 시작이다.
아이 발달을 읽어야 육아가 쉽다.
아이들 두명이 나오는 그림책 터널 오빠와 여동생 사이인 남매의 이야기 터널로 들어가며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했는데요, 터널과 오빠와 여동생에게 터널을 통과한 경험은 큰 의미 를 남깁니다. 서로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마음을 확인하고 화해하는 방법도 언급합니다. 둘만의 시간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어 준 거라고 합니다. 엄마가 탐정처럼 모든 걸 알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아이들에게 맡겨두기, 이 과정이 어쩌면 정말 중요한 과정인데 간과하고 니가 뭘 하면서 내가 다 했던 건 아니지.. 지금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아이가 이렇게 된건지 확신이 드는 순간입니다. 각자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어 보라고 해요. 작가님의 현명한 육아법을 저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다 컸는데 그래도 아이는 아이니까요. 스스로 해결하고 나서 느끼는 만족감, 위로는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좋은경험이라고 해요. 스스로 만족을 많이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 지금도 자주 듣는 마물 예전에도 많이 들어 온 말
비교 하는 말을 그만! 비교를 당하고 자라는 아이의 마음속에는 화, 우울감, 분노, 불안이 생겨요. 이런 마음의 상처는 또 다른 문제 행동을 유발합니다. 부모와의관계가 나빠지고 서로 짜증내고 화를 내면서 악순환의 고리는 더 강력하게 고착 된다. 아이의 문제를 찾기 이전에 아이가 그런 문제 행동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민해 봐요. 각자 지닌 색깔을 인정하고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임을 느낄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해요. 
첫째 아이의 마음을 잘 보살펴 주세요.
너를 제일 사랑해 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 첫째 아이의 경우 자신이 독차지하던 사랑을 뺴았겼다는 마음에 상실감은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의식적으로 첫째에게 많이 말을 해주어야 된데요. 자신이 가정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 인지, 동생보다 먼저 태어나 할 수있는 일이 많은 능력있는 존재임을 알려 줘야 된데요. 자신을 을겨있는 존재로 인식하도록 도와주는것 우선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쌓인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을 자신을 위협하는 동생을 여유있게 받아들이도록 된데요. 터널에서 남매간의 우애도 배울수 있는 그림책 소개를 통해 배우게 됩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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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2 - 고려 시대 ~ 조선 전기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2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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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부터 조선전기 까지 다시 만나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맘이 듭니다.
왕건은 힘이 세서 후삼국을 통일했나요?
왕은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 아닌가요?
문벌은 무슨 잘못을 했을 때 내리는 벌인가요?
고려는 만만한 나라였나요?
고려 충렬왕의 성은 ‘충’씨 인가요?
서희는 얼마나 예쁜가요?
역사는 왜 이렇게 암기할 것이 많은 가요?
조선을 세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세종 대왕은 왜 한글을 만들었나요?
역사 속 위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나요?
사화가 도대체 뭔가요?
이순신은 전쟁에서 승리해서 위대한 사람인가요?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고 말씀하신 최태성 작가님의 말씀에 책의 차례를 보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어렵고 지루하고 용어도 생소했다. 국사, 한국사, 세계사 재미를 붙이고싶어서 다시 한번 제대로 역사를 알아보고 싶어서 도전 했다. 그 중 챕터7장에 역사는 왜 이렇게 암기할 것이 많은가요? 와 닿는 문구입니다. 세상의 많은 나라들은 대부분 옛날부터 자신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역사책을 만들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면 얻을 것이 많다고 생각한 거죠. 우리 나라에 남은 가장 오래된 역사책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 삼국사기입니다. 삼국사기가 편찬되고 배 삼십년 뒤에 삼국 유사가 지어졌다. 삼국 시대에 있었던 일을 기록하고 있다. 삼국 사기는 왕의 명령에 따라 김부식을 중심으로 유학자들이 지은 책이다. 삼국 유사는 승려였던 일연이 만들었다. 역사애 왜 필요한지, 왜 역사를 공부하는지 알려 전데요. 삼국 사기는 왕의 명령에 따라 만들어진 역사책이에요. 삼국에 있었던 왕과 신하들의 이야기와 삼국의 발전과 멸망 과정을 담았다. 교훈을 얻을 수 있는 흥망성쇠 였다고 합니다. 단군 고조선 건국이야기는 삼국사기에 있지않다. 요즘 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쓸데 없다는 말은 단정이라고 합니다. 어떤 물건에서는 쓸모를 찾아내야 하나. 쓸데 없는 일좀 하지마! 같은 말을 하고 들어 본 적이 있다. 삼국사기는 쓸데없는 이야기를 다 빼고 확실한 이야기만 담았다. 삼국유사는 삼국사기가 쓸데없다고 버린 기록들을 찾아서 모은 책이다. 이리 설명하니 이해가 확실히 오네요. 삼국사기 삼국유사 책은 많이 빌리는데 이야기에 빠지다보면 그 이야기가 그 이야기같은도.. 뭐지.. 하곤 했네요. 삼국유사에 유사하는 말ㅇ 버려진 것들을 몽은 역사라는 뜻이다. 삼국유사를 기록한 일연 스님은 이 책을 쓰기 위해 오랜 시간 자료를 모았다고 합니다. 사람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 백성들의 이야기를 모아 다시 정리해서 책을 넣었습니다. 삼국유사는 재미있다. 재미도 없는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 계속 전해질 리는 없다. 이런 이야기들도 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보여 준다는 의미에서 분명히 역사라고 할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많ㅇ 나오는  신들 이야기에 푹 빠진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알 수 있을까? 삼국유사의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을 잘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요. 그리스 로마신화는  우리나라에서 사람들이 다 아는 상식이 되었는데.. 신화에 나오는 미다스 왕이 우리나라에 경순왕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동화책은 많이 봤지만 겅순왕인지는 이제 알았네요. 삼국유사에 그리스 로마 신화 못지않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많아요. 교과서 시험공부로만 삼국유사를 만나서 재미를 느끼지 못했나보아요. 연오랑 세우냐 이야기도 나도네요. 일본에 가서 왕이 된 부부 이야기. 경상북도 포항에 가면 있다고 합니다. 포항에 가면 연노랑과 세우니 이야기를 바탕으로 공원과 전시관을 만들어 놓았다고 해서 다시 한번 여행지 추가 합니다. 가보고 싶어진다. 가는 길이 피곤하지만 얻을 건 많을 거 같아요. 여유가 생기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행지 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역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역사가 필요해요. 삼국유사는 쓸데없는 이야기를 모은 책이 아니라 지금도 지역 곳곳에서, 우리가 읽는 동화나 소설에서도 계속 해서 사용되고 있는 아주 쓸모 있는 책이라고 합니다. 
역사는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다. 역사를 공부 할때는 그냥 과거의 사실을 아는데 그쳐서는 안되고 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추어 보는 역할을 한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펴보게 되요. 남의 이야기면서 역사는 의미까지 있는 거다. 이야기로 가득 찬 역사, 우리를 즐겁게 해 주는 이야기,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도 가득해요. 보물 지도를 펴서 보물을 찾아 내는 것과 같다. 보믈을 찾아 더 추워 직전에 추워도 가까운데라도 자주 여행을 다녀오고 보물을 꼭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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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에피쿠로스처럼 - 탐식이 괴로운 이들을 위한 음식 철학
안광복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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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독자를 위해 글을 쓰지만은 않는다. 자신을 보듬고 치유하기 위해 붓끝을 모은다. 
작가님은 식탐을 다스리고 몸매를 관리하며 성격을 다독이는 일이 너무나 절박하기에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고뇌에 오랫동안 시달려 온 독자라면, 작가의 분투에 공감하며 혜안을 얻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식단을 바꾸고 싶다면 sns를 멀리 하세요. 소음이 너무 많은 시대, 지혜를 얻고 싶다면 눈과 귀를 일단 닫아야 합니다. 그리고 진정 깊은 지혜에 마음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고 생활을 추스르는 데는 올바른 식습관이 무척 중요하다. 에피쿠로스는 절제 있는 식사로 유명하다. 에피쿠로스는 탐식을 제대로 즐겼던 사람이다. 내안의 짐승이 시키는대로 달고 짜고 기름진 맛에 정신없이 매달릴 뿐이다. 건강한 맛을 아는 사람은 신선하고 몸에 좋은 재요가 주는 풍미를 즐긴다. 에피쿠로스는 물과 빵이라는 가장 단순하고 소박한먹거리에서도 풍성한 식탁의 기쁨을 누렸다. 건강하고 훌륭한 입맛은 좋은 생활과 바람직한 습관에서 우러나온다. 건전한 생활이 건강한 입맛을 부르고, 튼실한 식사는 탄탄한 몸과 견실한 정신을 만들며 올곧은 습관으로 우리를 이끈다. 
탐식의 철학
달고 기름진 음식물과 나에게 좋은 먹거리를 맛있다고 느끼는 입맛을 갖춘다.
식사 시간을 좋은 사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로 채운다.
음식에 예의를 갖추며 제대로 상을 차리고 천천히 먹는다. 
생명이었을 모든 먹거리에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좋은 삶을 누릴 뿐 더러 탐욕과 다툼으로 가득한 우리 문명도 평화롭고 따뜻해 질 것이다. 

나는 왜 끊임없이 먹을까?
헬렌 이어링의 소박한 밥상에서 충고한다. 체리 파이를 가장 잘 이용하는 방법은 버리는 것이다. 가공된 음식들은 어른을 위한 이유식에 가깝다. 소시지 나 케이크를 떠올려 보면 씹고 삼키기 쉬울 뿐 더러 녹아들듯이 혀를 사로 잡는다. 섬유질이 적어서 쉽게 배붐르지도 않고 조금만 정신줄을 놓아도 엄청난 양을 퍼먹게 된다. 비만을 부르는 가동된음식들이 현대에만 있던 건 아니래요. 서양 중세의 귀족들이 먹던 음식은 지금보다 더한 비만 촉진제 였다고 해요. 식탁이든 쾌락에 소개된 혀에 당긴다는 이유로 아무 거나 먹는 사람은 고귀하지 않으며, 제대로 된 좋은 음식을 가려먹을 줄 아는 자가 진정한 귀족이 라는 의미에요. 미식의 탐식의 좋은 먹거리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은 허겁지겁  배가 꽉 찰 정도로 미련스럽게 먹지 않는다는 뜻이다. 나는 어떤 식습관인가 반성하게 되는 문구다. 식탐 식욕 주체하지 못하는 정주행 단맛을 추구하는 식습관으로 병을 얻은건 아닌지..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나로서 내 식습관보다 바꿔야 겠다. 이게 다 유전이고 환경 습관이 되는데.. 걱정만 하지말고 노력을 천천히 하나하나 못할거 없으니 노력해야 겠다. 식욕을 다스리며 절제하는 능력은 한 사람의 품격을 가늠하는 잣대, 식욕에 휘둘리지 않아야 건강과 삶을 잘 가꿀수 있다. 달고 기름지 먹을거리넘쳐 나는 시대 , 어떻게 해야 건전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을까? 운동해야지 물도 마시고 많이 알아야 알아도 실천해야 되는게 맞는거 겠죠. 
배고플 때만 먹어라



에피쿠로스는 쾌락을 필수 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눈다. 식욕이나 수면욕 등은 필수적인 쾌락이다. 필수적인 욕구를 채우는데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다. 필수적이지 않은 욕망에 휘둘리는 탓에 우리 삶이 고달픈 것이다. 참.. 철학적이면서 맞는 말. 에피쿠로스는 자신의 욕망을 필수적인 욕구 수준에 머물도록 하는 데 공을 들였다. 물만 마시는 생활을 즐기 는  수준이라고 한다. 갈증을 없애는 방법은 한가지  목마름엔 물을 마셔야만 사라진다. 몸에 비타민이 필요할때 과일을 먹는 경우와 비타민을 주입한 달콤한 주스를 마실 때를 견주어 보라. 신 과일을 먹을 떄는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얻고 나면 식욕이 사라지나 달콤한 주스는 혀가 즐겁기 때문에 더 마실 필요가 없어도 찾게 된다. 기술발달로 혀가 마비가 될 정도로 마구 들어가고 먹게되는 중독현상이다. 아이들 어른들 모두 정말 좋아한다.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밝은 선을 넘지 말라고 강조한다. 딱 한 잔만! 술을 한 모금이라도 마시는 순간, 자제력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음식에 중도기되고 달고 기르진 음식에 대한 욕망을 다스리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먹거리들을 입에 넣고 나면 식탐을 고삐가 풀린다. 식습관은 절제다. 배고플 때만 먹어라. 
무엇을 먹고 마실지에 대한 결단이 중요하다. 식구들과 친구들, 가까운 이들과의 익숙한 습관에서 벗어나게 된다. 잘 먹겠습니다 보다 아뇨, 괜찮습니다는 용기와 지혜, 결단이 필요합니다.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같이 먹고 살지, 건강을 위하고 지키는 방식으로 먹고 살지 문제에 직면한다. 밝은 선을 자주 하는데..그냥 넘어 가는데.. 선을 지키 기가 정말 줏대 있는 인간이 되려면…
아리스토텔레스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마리 제비가 왔다고 해서 봄이 온 것은 아니다. 굳은 결심은 힘들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반성하며 실천하려는 태오 , 꾸준히 노력해서 결국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 경지에 이르면 더 이상 문제는 없다. 맛있는 먹거리 앞에서 자제력이 흔들린다면… 숨을 고르도륙할까. 쾌감을 즐기는 순간과 그 후에 이를 후회하면서 자신을 혐오하는 내 모습, 어떤 경우에도 편안함 과 쾌감, 매력에 굴복하지 말. 이 모든 유족들을 의식적으로 이겨 내는 모습은 나를 훨씬 바람직하게 만들어 질것이다. 꼭 필요한 먹거리를 바르 게 먹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편이 좋다.잔치하는 말고 금식하는 먹는 태도를 기르다. 철학훈련이 필요하다고 해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나. 병원을 자주 가면서 느껴야 하나. 정신을 잡기가…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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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49가지 호르몬 법칙
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이은혜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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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 자주 내는 가족을 보면서  이 책을 보니 귀에 쏙쏙 눈에 쏙쏙 들어와요. 세로토닌 분비를 늘려 짜증을 달랜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한다. 세로토닌은 다른 이름으로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월경 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세로토닌 분비도 감소하고 참으로 없이 짜증이 난데요. 그럼 남자가 짜증을 내는군 왜 그런걸까요? 여성화 되어가는건가…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이나 비타민B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 분비량을 늘릴 수 있다. 콩 제품과 바나나 세이크. 참치, 두부 샐러드, 돼지고기 안심 치즈구이등이 좋데요. 자주 먹으면 짜증이 줄어들 겠죠. 매일 씨리얼, 초코우유바나나 우유 초코파이 빵 먹으니 아무래도 영향이 있을 거 같아요. 무아의 경지에 들어가다. 무언가에 몰두해서 잡념을 차단하면 짜증이 사라지는 원리. 아무 생각없이 포장용 에어컨을 터트리거나 아무 채소나 채썰기를 하는 방법도 좋데요. 무엇이든 손을 쓰는 단순 작업에 집중해요.  반찬만들기도 집안일도 다 과학적으로 굴려봐야 겠어요. 아.. 하기 싫다.. 에이 엄마가 왜 다 해야 되.. 라고 생각하기보다 좀더 과학적 지식적으로 생활에 임해야 겠습니다. 널뛰는 감정 여성의 감정 기복은 호르몬의 파도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기 때문에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도 많다. 불필요한 일이 눈에 더 잘 들어오기 마련이다. 이시기에는 신경을 자극하는 일을 피해 자신을 지키자. 불필요한 일에서 손을 뗀다. 감정을 흔들 수 있는 것들 모두 내려놓기. 여성의 감정은 호르몬 변화 때문에 널뛰기 마련이니, 자신을 둘러싼 환경은 가능한 한 깔끔하게 정리해 두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편하다 고 느끼는 일을 제외한 나머지는 깨끗이 정리하자. 우선순위를 정해 조금씩 줄이자. 자율신경이 안정되면 여성 호르몬도 안정된다. 스트레칭으로 자율 신경을 안정시킨다. 우울, 자기혐오 자주 아무생각없이 앉아 있거나 혼자 있을 때 올라오는 생각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 단어에 맞는 생각들이네요. 여성 호르몬 균형이 급변하는 배란 후부터 월경 전까지는 사소한 일에도 기분이 미칠 듯이 좋아졌다고, 그런 자신이 싫어지면서 급격히 우울해 졌다가를반복한다. 호르몬의 파도가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저 지나가기를 기다리거나 피하는 방법밖에 없다. 산부인과 상담도 좋다고해요. 산부인과 안 가본지가 오래돼서 올해 사기전 건강검진을 받아봐야겠어요. 기운 나는 음식을 먹는다. 월경한테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는 시기에는 휴식과 관련된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도 줄어든다. 세로토닌의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B가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어 흔들리는 감정을 미리 막아 보아요. 바나나, 참치, 연어, 현미, 치즈에 많이 함유 되어있어요. 바나나는 세로토닌의재료로 꼭 필요한 비타민B와 트립토판이 있어 좋데요. 신경질적이고 짜증많이 내고 말대꾸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 먹여주고  관찰해 봐야겠어요. 사소한 일에 예민해 질때 아무렴 어때 라고 말한다. 부모의모습을 보고 주변 친척이나 사람들이. 조언해 주는 말이다. 상황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때로는 뻔뻔하게 하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심호흡을 하고 일단 마음을 진정하고 주변 상황이나 상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불필요한 충돌을 줄일 수 있다. 대두 이소플라본으로 메탈을 관리한다. 된장, 두부, 콩가루, 두유, 유부처럼 콩으로 만든 식품을 많이 섭취하자. 대두 이소플라본은 마음을 평온 하게 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요즘 목도 살이 주름이 많고 탄력도 없는데.. 챙겨 먹을래요. 도망치고 싶다 문득문득 드는 생각들인데 원인은 에스트로겐 분비 감소와 함께 의욕을 높여 주는 세로토닌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약속하기 전에 일단 멈춘다.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들면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일이 두려워 지거나, 협조성이 떨어지고 스트레스에 약해지고 한다. 심적 변화의 형태는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누구나 도망치고 싶을 때는 도망쳐도 괜찮다고 해요. 살림에서 도망쳐도 되겠죠.. 청소 빨래 육아 일할때 일에서도 도망치고 싶고 운도하다가도 도망치고 싶고 사람사이 관계에서도 도망치고 싶고  너무 산만한가.. 약속하기 전에 일단 멈추고 가벼운 약속은 억지로 갈 필요 없고 신용이 걸린 자리면 내 멘탈 주기에 맞춰서 괜찮은 날 인지 아닌지 판단하자. 울고 싶을 때는 참지 않는다. 스트레스로 긴장한 몸과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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