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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아들 쿠메와와 ㅣ 담쟁이 문고
티보르 세켈리 지음, 장정렬 옮김, 조태겸 그림 / 실천문학사 / 2012년 2월
평점 :
정글의 아들 쿠메 와와는
전세계 30개국 어린이들이 읽는 에스페란토의 고전이며,
세계적 모험가 티보르 세켈리의 명작 동화입니다.
정글은 그 자체가 모험이고, 가장 멋진 스승이기도 합니다.
그 삶속의 지혜를 배우고, 삶의 진실을 다시 배우기 위해
쿠메와와의 모험이 있습니다.
정글에서 만난 꼬마 철학자로 시작되는 도입부에서 아마존강에 유람선 한척이
어딘가에 부딪혀 가라앉게 되고, 쿠메와와를 만나게 됩니다.
화자는 쿠메와와에 의해 니쿠찹이라고 명해지고,
아마존에 대해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결국 유람선은 수리가 끝나고 둘은 이별하게 되지만, 지혜로운 쿠메와와를
니쿠찹은 절대 잊지 못할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한껏 울창하고 푸르게 되길 바라는 쿠메와와의 마음을 기억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