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스트레스 없이 흐믓하게 웃으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귀엽고 내숭없는 여주 넘 좋아요. 사투리도 완전 제대로이고..특히 친구들ㅋ 이쁜 사랑이야기인데 너무 잔잔해서 살짝 힘빠지는 면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작가님글은 재밌게 읽혀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