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티셔츠 웅진 우리그림책 104
이주혜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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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작가님의 공룡 티셔츠 입니다.


남자아이라면 공룡과 관련된 옷이나 책 그리고 장난감은 꼭 있죠?

공룡을 정말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자아이가 있어요.


공룡 티셔츠를 입고 유치원에 가고

놀이터에 가고

병원에 가고 

식당과 마트에도 가고

결혼식장에도 가요.

리고 잠잘때도 공룡티셔츠를 입어요.


이제 좀 빨자!!!

얼마나 좋아했으면 빨지도 않고

계속 그 옷을 입고 있을까요?


남자아이와 공룡들은 도망을 가요.

상상 속 공룡나라로요.

항상 마음으로만 좋아하고 장난감들로만 지내왔던 공룡들과

함께 노는 그 순간이 정말 꿈만같을 것 같아요.

신나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번개가

번쩍!!!!

남자아이와 공룡들은 물속으로 풍덩~!

물속에서 공룡들과 노니 더 재밌고 즐거운 남자아이에요.


향기퐁퐁~

마지막까지 장난꾸러기 같은 남자아이의 모습에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동화책이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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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출렁 문어섬 웅진 우리그림책 105
김지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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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여름방학이 있고~

여름방학엔!!!!

즐겁게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지요~!?


이런 여행지 들어보셨나요~?

바로바로~~

<출렁출렁 문어섬>



여름 초특가! 아직도 여행을 못했다면 이곳으로~빨리빨리!!!!

어디라도 여행사로 예약하러 오세요~


아옹이이와 다옹이네는 매일 일만하시는 아빠를 기다리며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해요.

그리고 마침~ 아빠도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본 것처럼~


똭!

내밀지요~

야옹이네 가족들은 출렁출렁 문어섬으로 여행을 가죠~

문어섬은 정말 다양한 것들이 정말 많아요!!!

특별한 이벤트도 있어서

콩닥콩닥

너무 재미있어서

콩닥콩닥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어섬의 여행은 정말 최고랍니다~


이 출렁출렁 문어섬을 아이와 읽어보면서 

아이는 진짜 이런섬이 있으면 이곳에서 2박3일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가족여행은 아직 가지 못했는데, 정말 빨리 예약하고 싶게 만들어지는 책이었어요.

재밌게 아이와 책으로 여행가보세요~ 추천~추천!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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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파티 국민서관 그림동화 272
아만다 윤손 지음, 이유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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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에서 나온 '파란숭이를 조심해'라는 책을 얼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이번에는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흔들흔들 파티'라는 책입니다.


제목부터가 정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정도로 즐거움이 느껴져요.

이 책에서 나오는 여자아이의 주인공은 오늘은 특별하게 보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특별한 날을 계획합니다.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 에스킬을 초대하기 위해 가나다라만 알고 있지만, 용기를 내어 글을 써서 초대장을 만들어 직접 우체통으로 전해줍니다.



그리고 으쌰으쌰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집에 있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게 되죠?

아이는 계획을 잘 세웠을까요?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계획을 세워서 계획대로 한 적이 거의 없어요.

그 중에 하나만이라도 지켜지면 대단한거죠. ㅎㅎ

중간에 바꾸기도 하구요.


이 책에서도 주인공은 바쁜하루를 보내지만, 파티를 까맣게 잊어요.

파티를 열어야하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은 이런 아이들의 행동과 감정을 아이들 시점으로 잘 묘사해 주었어요.



그리고 이 책에서 아이 스스로가 실수를 하게 되었을때 당황하며 부끄러움에 도망치고 싶지만,

스스로를 다독이며 용기내어 이겨내는 부분은 아이가 읽으면서 보고 느끼기 참 좋은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어른들도 스스로에게 화를 내거나 크게 좌절감을 느끼기 쉬운데, 어떻게 이겨내는지 아이의 감정과 용기를 읽어 보면서 알아가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처음엔 제가 이책을 보면서 뭐지?.. 책이 마치 아이같았다고 할까요?

이랬다 저랬다 정신없이 뭔가를 하는 모습들이 항상 보고있는 우리 아이들같은 느낌이요.

이 책을 보면서 어른들은 하루하루가 똑같아서 지루하겠지만,

아이들은 매일 하루가 정말 기대되고, 즐겁겠구나 싶었어요.


이 책과 함께 아이들의 멋진 상상속으로 초대해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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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매 씨의 스마트폰 술술이 책방 4
류호선 지음, 이탁근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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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스마트폰시간은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스마폰은 나쁘다. 안된다라고 얘기하는 것이 한계가 있더라구요.

‘어른들은 쓰면서 나는 왜 안돼?’라고 말하는 아이의 물음에 가끔은 치사하게 

대답하기도 해요. 

어쩌지. . .

동화책으로 스마트폰과 관련된 책이 없을까..?했는데, , ,

오방매씨의 스마트폰이라는 책이 있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에게 깊은 깨달음을 줘서 이 책을 읽은 이후로 스마트폰에 집착을 하지 않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책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읽게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표지에는 할머니와 손자의 재밌는 분위기의 그림이네요.


할머니가 건강의 문제로 같이 살게 되면서 

엄마가 편리한 생활을 위해 사준 핸드폰!

그러나 할머니는 오히려 핸드폰이 불편하기만 해요.

그리고 그런 할머니를 이해 못하는 규현이.

그러나 그것이 기회라며 핸드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들떠있던 규현이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져요.



규현이는 참을 수 없는 잔소리에 속상하기만 한데요. 

이런 규현이에게 할머니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면서부터 

스마트폰의 흥미가 사라지게 되는데요.. 왜 규현이는 흥미가 사라졌을까요?

.

.

이 책은 스마트폰은 무조건 나쁜거야가 아니라 

스마트폰은 게임,유튜브..기타등등으로 인해서 재미를 얻을 수 있지만,

스마트폰으로 어떤 한 존재의 기록과 추억들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 줘요.

할머니의 생각과 노력들이 규현이에겐 어떻게 특별히 다가왔을까요?

규현이에게 소중한 존재들. .

읽을수록 훈훈해지는 이야기였어요.


그레이트북스 역시 재미가 쏟아집니다.

최고!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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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숭이를 조심해! 국민서관 그림동화 271
칼 뉴슨 지음, 안드레아 스테그메이어 그림,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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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숭이를 조심해!!!

표지부터가 "뭐지? 뒤에는 괴물인가?.."여러가지의 상상들을 만들어주네요.

저 그림의 존재가 파란숭이인가보다!

도대체 어떤 이야기가 쓰여있을지 정말 너무 궁금했습니다.

 

이야기 책에서 나오는 마을에는 여기저기 '무시무시한 파란숭이를 조심하세요!'라는 포스터가

붙여있어요.

도대체! 파란숭이는 누구인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네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파란숭이는

이빨이 뾰족하고 파란털을 가진 무지무지 큰~~~ 괴물이래요.

정말일까요?

그 괴물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주변의 무언가가 하나씩 사라진다고해요!!

아이들이 한장씩 읽으면서 넘길때마다 너무너무 궁금해 해요!

사람들의 두려움으로 인한 소문이 괴물을 어떻게 만들어 지게 된건지.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말이라는 것이 전해지면 전해질수록 얼마나 크게 부풀어지는지.. 

무심코 뱉은 말로 인해서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정말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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