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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7 ㅣ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 7
토리 코튼 지음, 유승현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5년 11월
평점 :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밌게 놀면서 즐기는 수학 놀이북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첫째는 넘버블록스를 영어 버전으로 많이 봐 왔었어요.
첫째는 이 넘버블록스를 보면서 덧셈 뺄셈을 배웠거든요.
저희 둘째는 무관심~!
그렇다면 워크북으로 수학을 한번 즐겨볼까? 했죠.

숫자를 잘 몰라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이 워크북은 “공부하는 책”이라기보다는
그림 보고 따라하고, 색칠하고, 연결하고, 스티커 붙이며 노는 책에 가까워서
수학이 약한 아이도 전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어요.
아이도 처음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어? 넘버블록스다!!” 하고 반가워하더니
그날 10페이지 넘게 쭉~ 해버렸어요~!
평소엔 한 장만 해도 지루해하던 아이인데,
이건 스스로 “더 하고 싶어!”라고 말할 정도랍니다~!
TV에서 보는 것처럼 놀면서 배울 수 있어요!
숫자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해서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숫자 비교, 짝수·홀수, 분해·합성 같은 개념을
그림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어 있어요.
특히 페이지마다 다양한 활동이 많아서 아이가 계속 흥미를 유지했어요.
“문제를 푼다”는 느낌보다
넘버블록스 친구들을 도와주는 미션 같아서
아이에게 수학이라기보다 그냥 놀이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정말 재밌어한답니다~!

스티커는 워크북에서 활동하지 않아 자유롭게 붙일 수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한 번에 쓰게 되는 단점이 생기네요.
ㅋㅋㅋㅋ
저희 아이처럼 수학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느낌이라면
넘버블록스 대백과 수학 놀이북으로
먼저 아이의 마음을 노크해 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아이가 직접 해보고 싶어 해서 학습 동기 부여가 자연스럽게 생긴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는 수학이 ‘문제집’이 아니라 재미있는 놀이 시간이 될 거예요.
“수학은 아직 자신 없지만, 재미는 좋아하는 7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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