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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 ㅣ 노란우산 그림책 35
키무라 켄 지음, 무라카미 야스나리 그림, 정희수 옮김 / 노란우산 / 2020년 11월
평점 : 
안녕하세요!
제가 아이와 일주일에 한 번씩 도서관을 가는데요.
거기서 '판다 목욕탕'이라는 흥미로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반전이 있는 책이라며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판다 목욕탕'은 <노란우산>에서 출판되어 나온 책이에요.
그리고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이라는 책이에요.
제목만 봐도 와글와글 거리는 개구리들의 이야기!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
오늘은
개굴 개굴 개구리 형제들의 이야기 동화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999마리의 알을 낳고,
999마리가 알에서 올챙이가 되고,
어느덧 개구리가 되었어요.
와글와글~와글와글~
999마리가 지내기엔 너무나도 작은 연못!
아빠 개구리는 이사를 가기로 결심했어요.
아직 어리고 호기심이 많은 어린 개구리들은
연못 밖의 세상으로 나가며 아빠로부터
조심해야 할 것들을 이야기해 줘요.
조심조심~조심조심~
그 때!
하늘을 날고 있지만 개구리를 좋아하는 솔개가 나타나죠!
줄줄이 소시지처럼 매달려가게 된 개구리 가족!
그리고 그런 개구리들을 보며 먹을 것이 많아져 기뻐하는 솔개!
솔개에게는 한 입 거리인 개구리이지만
과연 이 개구리 가족을 쉽게 먹을 수 있을까요~!?
개구리 가족은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을까요~!?
작지만 뭉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화책!
초1인 아이도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깔깔깔~
재밌는 부분만 다시 보고 다시 보고~
그림도 흥미로워서 엄마는 읽어주고 ,
아이는 들으면서 그림을 보고 재미있는 상상도 할 수 있는 동화책~
'999마리 개구리 형제의 이사 대소동' 정말 재밌었어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