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내는 아니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 <웨일북>

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 - 지금 전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사회정서 교육법
김소연 지음 / 웨일북 / 2023년 8월

-결국 해내는 아이는 정서 지능이 다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초등 교육 석사를 마치고,

 시애틀 교육구의 초등학교와 영재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학생들을 기르쳤다고 하네요.

책의 제목대로 정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 저자는 미국에서 아이들에게 사회정서교육을 접하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달려져 가는지 

왜 이것이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사회정서교육이라하면 생소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 접하게 되는 것 중에 하나죠.

마음.

마음이 건강한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태어나서 세상을 알아가며 

살아가기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워가며 크는데,

하루하루 성장해 가며 처음 겪는 일들에 감정이라는 것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

마음을 어지럽히게 되는 아이의 감정을 

'원래 그래 그냥 그런거야 '식으로 넘어가는 부모들 또는 주변 사람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 알려주고 서로 공감해주고 소통을 해줘야 

아이는 커가면서 배웠던 경험들로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해 성공할 수 있다고 하네요.

4챕터로 되어있고, 

왜 사회정서교육이 필요한지 유래와 정의를 시작으로

마음이 튼튼한 아이가 되기위해 필요한 전략들로

부모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가 있어요.

그부분을 읽어보면

누구나 한번쯤 읽다가 

'어? 나도 아이에게 이런 적이 있는데..'

하는 부분을 볼 수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교육과 미국의 교육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회정서교육이라는것.

어른들을 이미 그 감정들이 익숙해서 그런가보다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처음이라는 것.

감정에대해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학습할 때 왜 하기 싫어했는지,

아이들이 정리는 왜 내맘같이 안되는지,

하지말라는 행동은 도대체!!! 왜 더하는지,

오늘 하루는 어때는지 몰어보면 왜 시큰둥하는지,

왜,왜,왜???라는 궁금증들이

이책으로 사이다를 느낄 수 있었어요.

아...그랬구나..!!!

내가 너무 어린 아이를 이미 다 알겠지 라는 생각으로

무관심했구나.. 내 생각만 중요하게 여겼구나.하고

느끼고 반성할 수 있던 책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아이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부모라면,

지금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더라면

이책을 추천하고 싶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이 작가와 같은 생각을 했어요.

'내가 어렸을때도 이런 교육법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요.

그리고

저는 문득 읽다가 이런생각을 했어요.

나도 이 사회정서교육을 통해 학습하고 배웠다면

나는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었을까? 하고요.ㅎ ㅎ ㅎ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