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보면 밑에 사진에서 나오는 특징처럼 한자를 한 번도 쓰지 않는 책이에요.
한자를 쓰지는 않지만 책에서 한자와 모양의 유래를 배우고 쓰임도 알게 되고,
단어별 연계 어휘를 직관적으로 만나서 그 단어들의 공통된뜻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가 처음 책을 펼치면서 왜 한자가 보이지 않냐며,, 한자책 아니냐구 묻더라구요.
한자의 쓰임새를 같이 읽어보며 한자를 쓰기보다 뜻과 음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을 얘기해 주었어요.
사실 한자들을 그냥 눈으로 익히고 그 뜻과 음을 사용하지만 글을 쓸때는 한자를 쓰면서 글을 쓰는 일이 드믈잖아요.
그래서 이 책이 더 그런의미를 생각했을 때 아이에게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는 처음 접하면서 이 모든게 다 같은 의미가 있다는거에 신기해 하더라구요.
'이게 이런 의미였냐. 그러면서 상이나오는건 다 위상의 의미와 같냐며....'
하지만 걱정마세요. 그런 궁금증도 해결해주는 문제들이 있어요!
이런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로 부터 어휘력도 좋아지고 문해력도 좋아질 것 같아요.



그리고 차례를 살펴보면 쪽수, 공부한 날, 내 사인란이 있는데,,
재밌다고 한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하루씩 정해진만큼 체크를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에 있는 그림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정말 아이들이 안좋아할 수 없는 책인 것 같아요.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