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전 세계 역주행 베스트셀러 1위 딘 쿤츠 어둠의 눈을 만났어요~~!
이번에 다산책방에서 단독 한국어판을 출간했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아마도 딘 쿤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기다리셨을 것 같아요.
저도 한국어판 기다렸어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던 터라 너무 궁금했어요..
무엇보다 우한 바이러스 내용이 나온다는 말에 더 궁금했어요.
그것도 40년 전에 이 소설이 쓰였는데 우한 바이러스 얘기가 나온다니 너무 궁금한 소설이에요.
라스베이거스에서 살면서 티나에번스는 쇼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그녀는 1년전 같은해에 아이와 남편을 모두 잃었다.
남편과 먼저 이혼을 했고 그 다음엔 아들을 잃었다.
아들 대니가 사고로 죽은 지 1년이 지나고 티나의 "매직"쇼가 성공적으로 제작되었을쯤
티나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다.
아들 방 칠판에 다섯 글자가 적혀 있었다.
그 후로도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면서 누군가 그녀에게 장난을 하고 있다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에 점점 그녀는 아들 대니가 어쩌면 죽지 않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녀는 대니의 시체를 보지 못했다 김시관과 장의사가 시신 상태가 끔찍하게 훼손돼서 티나도 남편 마이클도
대니의 시체를 직접 보지는 않았다. 그러면 어쩌면 대니가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
티나가 무덤을 파 볼 것을 결심하게 되고 파티에서 알게 된 변호사 엘리엇과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고 엘리엇에게 티나에게 일어난 일들과
대니의 무덤을 파는 일을 상의하게 된다.
엘리엇은 빠른 일처리를 위해 육군 정보국에서 같이 근무했던 해럴드 케네벡 판사를 만나 논의하게 된다.
엘리엇이 케네벡 판사에게 대니의 무덤을 파는 것을 논의한 후 두 사람을 죽이려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무슨 일로 왜?
엘리엇과 티나는 대니의 사고에 뭔가 있을 거라는 강한 확신을 하게 되고 시에라네바다산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제는 알아야 했다. 이제는 진실을 알아내야 그 진실이 목숨을 구할 수 있고 살아남을 희망은 그뿐이라 생각했다..
둘은 대니가 사고가 났던 곳으로 찾아가게 된다.
딘 쿤츠 소설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어둠의 눈 역시 베스트셀러 소설이 될 수밖에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티나 주위에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읽으면서 공포감을 느꼈다면..
엘리엇과 티나를 누군가 죽이려는 글을 읽으면서 액션과 스릴러를 느낄 수 있었네요..
베스트셀러 소설 딘 쿤츠 어둠의 눈을 읽기 시작한 후 한 번도 쉬지 않고 쭉~~~!읽어가게 되네요..
몰입감 최고예요..
뭔가에 홀린 듯 읽게 되는 딘 쿤츠 어둠의 눈 소설이에요..
두 사람이 아들 대니를 찾을 수 있을지 정말로 대니가 죽지 않고 살아 있을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서 책은 쭉쭉쭉 읽어가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의 점심 달라는 성화에 잠시 책을 놓았어요..
빨리 다음 이야기들을 읽고 싶었는데....^^;;;
드디어 엘리엇과 티나는 아들 대니를 찾았다
대니는......바이러스 감염......
패혈성 인후염이나 일반적인 감기, 혹은 암 같은 계속 걸리고 또 걸릴 수 있는 병....
우한 외곽에 있는 DNA 재조합 연구소에서 개발되어 우한-400
소름~~~~!
이 책이 정말 40년 전 쓰인 소설??
역주행 베스트셀러 소설인 이유가 있었네요.
아마도 책을 읽다가 소름 돋는 분들 많을 것 같아요...
대니가 어떻게 그곳에 있었고 어찌 살고 있었는지...
도대체 대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딘 쿤츠 어둠의 눈 베스트셀러 소설에서 우한-400이 지금의 코로나와 얼마나 유사한지...
책을 통해서 확인하세요~~~~^^
딘 쿤츠 어둠의 눈은 두꺼운 책이긴 하지만 결코 어렵지도 지루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베스트셀러 소설이에요.
어둠의 눈에는 초자연적인 일들, 사랑, 공포와 스릴러, 액션, 생화학 바이러스까지 낯설지만
이들이 모여서 최고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만들었어요.
왜 딘 쿤츠 소설을 기다리는지... 왜 마니아층들이 있는지 알 것 같았네요..
그냥 지금 이때 딘 쿤츠 어둠의 눈 읽어보라고 얘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