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3학년이 되면서 새로운 공부 과목(?)들이 추가 되었다.영어, 과학, 사회.그 중에서 과학과 사회를 어떻게 봐줘야 할까 싶어 2학년 겨울방학때 문제집을 사봤다. 그런데 급 어려워진 단어들에 깜짝 놀랐다. 특히 과학에서 물체, 물질 등 내용은 익숙하지만 아이들에겐 어려울 수 있는 단어들이 등장했다.어찌할까 고민하던 중 만나게 된 초등 진짜 문해력 시리즈!!!국어 문해력에 이어 이번엔 사회와 과학이 나왔다!!!사회 같은 경우는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듯한 문체로 아이들이 책 읽듯 쉽게 접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있는 간단한 문제도 포함되어있다.과학의 경우 어려운 단어 위주로 챕터가 구성되어있고 이에 관한 설명이 쉽게 나와있다.책 정말 잘 만들어진듯!!문제집이라면 아이들이 또 공부야!! 라며 거부감 부터 가질테지만 문해력 시리즈는 읽기 편하게 되어있어 하루에 한 챕터씩만이라도 같이 읽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학기 초에 아이와 함께 읽어주기 너무너무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