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은 성질을 내며 방 밖으로 나가 버렸어. 언니들은 자기가신데렐라보다 더 대단한 존재라고 생각했거든. 어머니가 늘 모든사람이 모든 것을 누릴 수는 없으니 넉넉히 가지려면 다른 사람것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고 가르쳤으니까. 그런데 그 말은사실 틀린 말이야.
제대로 나누기만 하면, 아니면 우리가 태어나기전에 이미 제대로 나누어져 있었다면 뭐든 모든사람에게 돌아갈 만큼 넉넉하게 있는 법이야. 음식도,
사랑도, 집도, 시간도, 크레용도, 친구도 충분히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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