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천사의 별 1 YA! 9
박미연 지음 / 이지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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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러분들께 소개드릴 책은 청소년소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보셨을만한 '시간고양이'작가의 2022.11.18 출시한 신작 DMZ 천사의별입니다.

청소년 소설은 일단 표지가 예쁜 책들이 많고 읽기 쉬운 문체들로 오히려 성인들분들 중에서도 청소년 소설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인데요. 오히려 청소년때보다 성인이 되어서 더 많이 찾아보는 것 같아요.

출판사 이지북에서 출시한 이 책은 청소년들을 위한 신개념 픽션 시리즈 YA!는

'YA!'는 '영어덜트'를 뜻하면서 나도 모르게 'YA'라고 소리 지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독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영어덜트장르픽션 시리즈로 창비의 소설Y시리즈도 영어덜트 시리즈인데 요즘 새로운 세계를 개척해서 스토리를 만드는 게 유행인거 같아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

그런 환경 문제로 날씨도 점점 오히려 따듯해지고 겨울이와도 12월 중순이 되어서야 조금씩 영하 온도가 나타나는 현상,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였지만 요즘엔 여름과 겨울만 있고 봄과 가을은 아주 잠깐만 만날 수 있는 것을 아마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계실겁니다.

그런 환경 문제를 알고 청소년 소설 '시간 고양의' 작가는 미지의 세계 바로 DMZ라나는 것을 만듭니다.

<목차>

1부-6월 21일

생존 시작

지뢰

소년들의 날

첫발

제비뽑기

습격

2부-6월 22일

나무다리

계곡

안개

배신

암호

절망

이름

용 그림자

혼란

"강원도는 물이 다 말라 버려 누구도 살지 않는 버려진 땅이다,"

"저기가 지금부터 너희가 살아남아야 할 곳,DMZ이다.목표물을 찾을 때까지 아무도 저곳에서 도망칠 수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 않고 '천사의 별'을 찾아 최후의 1인이 되도록."

스토리는 이담이가 주인공이다.아마도 이 책의 표지인 주인공이다.

사막이 된 도시에서 물을 구할 수 없자 보란듯이 상점에서 물한명을 훔치다가 감옥에 가게 된 이담이는 소년들의 날 테스트에 참가할수 있게 된다. 식량이 다 사라진 이 세계에서는 오직 감자뿐,감자는 심지어 화폐처럼 교환된다. 그런데 그런 이담이가 판 감자를 교도관들은 뺏어가 시영이에게 주고 화가나 감자를 들고 뛰어가다가지뢰를 밟는 것을 새친구 은성이가 구해주고 둘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생존게임

살기위해서 생존 게임에 참가한 스무명의 아이들

그들의 목표는 오직 하나, 천사의 별을 찾는 것

두려우면서도 서로 경쟁하면서 우정을 쌓기도 하는 곳

배신과 우정이 시소처럼 움직이는 곳

최후의 마지막 우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책입니다.

외딴 곳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우정과 그속에서 개인적인 절실함으로 피어나는 배신의 마음 이 두가지 감정이 출동하면서 공동체를 형성합니다.

그러면서 나라면 과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토론하는 주제가 만들수도 있습니다.

판타지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DMZ천사의 별1'추천합니다~!

#DMZ천사의별1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본 책은 출판사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한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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