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 더 나 린지 C 깁슨 책이 도착했다. 이 책은 뻔한 심리에 대해 쓴 책이라고 가볍게 보면오산이다.정서적으로 미숙한 부모의 성인 자녀들을 대상으 한 개인 심리 치료 전문 임상심리학자 린지 C 깁 박사가 쓴 책으로 기존 심리 관련 책보다는 더 깊고 진중한 내용을 담고 있다.책 제목처럼 ‘정서적 미숙’에 깊게 다가가며 미성숙한 부모에 대해 그 부모 아래 성장한 자녀들에 초점을 두고 풀어나가는데..책 내용은 결코 가볍지가 않다.한 장을 읽더라도 한번 생각할 시간을 주는 말 그대로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책이었다.“진정한 자아”이 책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바로 진정한 자아이다.진정한 자아란?개인이 최적의 에너지와 기능을 발휘하도록 이끄는매우 정확하고 스스로 정보를 제공하는 신경 피드백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자신의 진정한 자아를 오랫동안 무시하면 여러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어린 시절에 겪은 문제점들을 처리하고 본인의 강점을 깨달으면, 진정한 자아에 따라 살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본인의 진짜 감정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자세는 어떠한 심리에서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고 기초이기에스스로 문제보단 해결에 초점을 두는 삶을 살게 도와주기도 한다고 한다.이외에도 예로 들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들과 이겨내는 방법과 유익한 정보들을 가득 담고 있는 이 책은 여태 읽은심리 책 중에서도 빈틈없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가가 이해가기 쉽게 풀어냈다.저자는 이 책으로 인해 미성숙한 부모 때문에 자녀들이 느낀 혼란과 정서적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더 나아가본인이 다른 사람의 조작에 좌우되지 않는 가치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저자의 메시지는 책 순간순간에 항상 담겨있다. 우리에게 한 장 한 장 응원하고 위로하면서 유익한 도움을 전달해주고 있으며 진정한 자아를 찾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이 책을 더 행복한 자신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