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는 법 저자 리립센설 책이 도착했다.이 책은 리립센설이 암으로 죽기 전까지의 기록을 담은 책으로 죽음이라는 두 글자 두려움을 치유하는 내용이 담겨있다.리립센설은 예방의학 연구소의 의료 책임자로 어느 날 샌드위치를 먹다가 가슴에 걸린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아가 식도암을 진단받으며 이야기는 바로 시작된다.암에 걸린걸 알게 된 저자는 생각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아내, 가족들에게 알리고 ..암과 함께 흘러가는 하루하루를 보낸다.저자와 주위 사람들의 아픔들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안타까운 순간순간이었고 저자의 감정선이 너무나 잘 느껴지는 솔직하고도 담백한 이야기의 흐름이었다.저자가 죽음을 이겨낸 방법 중몇 번이고 언급한‘명상’요가, 독서 외에 암 치료의 주요 방편으로 그가 선택한 명상,저자는 명상을 통해 죽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던 방법 중 하나이다.명상은 내면의 평화를 이끌어 줌으로써 저자가 죽음에 대해 받아들이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죽음은 정말이지 대단한 모험일 것이다”-제임스 베리 (피터팬을 쓴 영국 소설가)P 107책에는 이러한 묵직한 명언들이 많이 담겨있어, 책을 읽는 내내 죽음에 대해 한 발자국 다가가게 도와준다.이 책은 어느 한 남자가 죽음을 앞두고 두려움과의 싸움이 아닌 인생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용기를 내어 독자에게 인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끔 큰 깨달음을 준다.사람은 죽음을 향해 살아간다는 말을 아는가?우리의 죽음도 그저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 없다고 생각들만큼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기를 바라며이 책을 추천한다.“언젠가는 당신도 죽음을 마주보게 될 것이다. 그 순간 당신 삶을 돌아보며 잘 살아왔다고 , 후회가 남아 있지 않다고, 넉넉히 사랑했다고 느끼기를 바란다. 그 날이, 당신에게 죽기에 좋은 날이기를 바란다.” P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