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님의 새벽 시간
강경희 지음 / 부크크(book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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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침형 인간이라기 보단 저녁형 인간'이었다'.
주부로서 노동자로서 낮시간을 보내고
모든 해야만 하는 일을 끝마치고서 갖는
저녁시간은 나에겐 꿀이었다.
그 꿀의 단맛을 조금 더 맛보고 싶어
'30분 더' '30분 더'를 수십차례
어느덧 시간은 새벽 2시..3시..4시..
잠이 부족해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로 좀비상태로 휘적휘적
이런 생활의 반복이었는데..

경희 훈장님의 활기찬 하루의 뒷받침에는
자신만의 새벽시간이 있었다는 얘기에
그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책을 펼쳐들었다.

경희 훈장님은 말한다.
"중요한 것은 기상시간이 아니라 새벽 기상을 해서 그 깨어난 새벽 시간에 나의 꿈과 목표를 위한 노력을 얼마나 했느냐"고

"새벽 기상을 완벽하게 365일 지키려는 노력에 집중하지 말고, 새벽 기상을 해야만 하는 이유와 목적을 찾아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아🤔~ 내가 매번 새벽기상을 실패한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거였다.
무턱대고 새벽에 일어나려 하지말고 무엇을 위한 새벽기상인지 목표를 정하라는 것이었다.
책에는 새벽 기상을 위한 루틴과 기상후 아침 루틴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다.

미라클 모닝에 실패한 사람들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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