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패션 종이인형 - 뒷모습이 있는 양면 입체 종이인형
안연지(안) 지음 / 북핀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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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마론 인형보다 저렴하고 쉽게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던 종이인형을 고르고  골라 한장 사서 오면 온 형제자매가 둘러앉아서 잘라가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다가 옷입히는 꺼꺽은선이라도 짜르면 울고 불고 난리 치던 기억 . 누구나 한 번 쯤은 있지 않을까 싶다.
7살 딸아이는 한번도 종이 인형을 경험 해 보지 못한 아이이다. 나이도 나이이지만 파는 곳 자체가 없는 듯 싶다. .
그러다가 알게된 북핀의<여왕패션 종이인형>은
공주도 아닌 진짜 실제로 존재했었던 여왕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졌기에 화려한 맛이 있다.

빌헬미나, 빅토리아, 예카테리나2세, 마리아 테레지아, 크리스티나, 엘리자베스1세, 메리1세,이사벨1세, 선덕여왕,클레오파트라등 10명의 실존 인물의 화려한 앞모습 드레스 뿐 아니라 뒷모습까지 있는 종이인형에다가 얼굴면도 앞뒤가 있어서 더욱 생생하게 구현되어 노는 맛이 살아 있다.

도화지 정도의 두께의 종이이지만 잘라서 앞뒤를 붙이는 방식이기에 2겹의 두께 효과이다.

먼저 인형의 몸통을 앞뒤로 잘라서 붙여서 앞뒤 바디를 완성하고 여왕의 옷과 머리도 앞뒷면을 잘라서 핑크색의 꺾인 선을 따라서 풀로 발라서 앞뒤를 연결 시켜주면 중간이 뚫리고 양옆이 붙은 형태의 진짜 옷 형태의 옷이 완성된다.

그다음에 아까 만들어 놓은 인형 바디를 옷에 타래에서 위쪽으로 통과시켜서 잎히고 머리도 씌어주면 화려한 여왕님 완성!!

마지막페이지의 발판을 잘라 접어서 끼워주면 세울수 있어서 역할 놀이도 그만이다.

어떤 여왕이었는지 삶이 간략하게 정리 되어 있어서 캐릭터의 파악도 가능하고 역사 공부도 가능한 부분이다



여왕옷 외에도 일반 파티복도 있어서 현대 옷입은 인형 놀이도 가능하다

잘라서 액자로 활용할 수 놀잇감과 배령까지 있어서 풍성하고 화려한 종이인형 놀이가 가능하다..
대신 자르는 수고로움은 감수해야한다^^

아이만 행복하다면야... 다 할 수 있다.. 북핀의 뒷모습이 있는 양면 입체 종이인형 많이많이 추천한다~~

<본 리뷰는 카페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해본 후  작성한 진솔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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