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이치는 같은가 봅니다. 하늘 나라에서도 손자손녀 사랑에 야단법석을 떱니다. 지상에 사는 왕호라는 소년을 이뻐하는 하늘의 왕호랑이는 좋은 일에 써야 하는 수염을 자꾸 왕호를 괴롭히는 찬호를 혼내주는 데에 사용합니다. 급기야는 답답한 마음을 누르지 못해서 지상으로 내려가지요. 왕호 앞에 갑자기 나타난 왕호랑이에게는 어떤 시련이 올까요?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극복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왕호랑이 모슾이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오늘은 아이들과 왕호랑이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
우연히 방울이네 집에서 살게 된 치와와 구슬이는 개보다도 빠르고 잘 숨는, 그러나 노린내가 나는 족제비를 만나게 되어요. 원치 않게 도심에서 살게 된 족제비는 자신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찾기 위해 여러번 찾아옵니다. 그 사연을 알게 된 구슬이는 족제비를 잘 도와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족제비라는 동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책을 읽어준 아이들이 족제비 사진을 찾아달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족제비라는 동물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
겨울 햇빛에 노랗게 탄 아기다람쥐 라미가 아기곰 고미네 집에 놀러갔어요. 그런데 고미는 잘려고 침대에 있지요. 놀기엔 춥다는 고미에게 라미는 따뜻하게 입고 놀면 춥지 않다고 말해요.털모자와 털장갑을 하고 나온 고미는 라미와 신나게 놀아요. 어라~, 고개를 자꾸 숙이던 고미가 꾸벅꾸벅 졸고 있어요. 그래서 라미와 친구들은 고미를 썰매에 실고 고미 집에 들어가요. 귀여운 동물들 얼굴 보는 재미와 털모자와 털모자를 따라 그리는 즐거움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알고 있는 겨울놀이를 이야기 나눠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