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극장판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 스티커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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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봇을 좋아하는 6살 남자아이라면 표지만 보고도 뿅하고 반할 활동북이다.

카봇 수상한 마술단의 비밀 스티커북으로

이번에 개봉한 영화에 나오는 내용이 담긴 책이다.

극장에 개봉하는 모습을 보고 영화도 보러가자고 졸라 대는데,

이 스티커북도 정말 정말 좋아한다!!!

새로운 에피소드, 등장인물이 나와서 집중해서 보았다.

차탄, 삼순, 카봇 친구들, 전국을 떠돌며 공연하는 마술단으로 위장한 원숭이 외계인들이 나오는데,

등장인물 소개부터 여러 카봇의 모습들을 재미있는 모양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페이지 별로 스티커를 붙이면서 하나씩 하나씩 해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스티커를 붙이고 나면 남는 스티커가 있는데 자유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어

그것도 아이가 좋아한다~

요맘때 아이들은 스티커를 뗐다 붙였다 하면서 손가락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너무 재미있어 하고 좋아해서 거의 며칠만에 책 한권을 다할 기세이다!ㅋㅋㅋ

사다리 게임도 있고, 그림자 찾기, 퍼즐 맞추기도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헬로카봇 활동북은 아이가 좋아하는 소재라 스티커북으로 나와도 좋아하고,

한글, 숫자 공부 책으로도 좋아하는데 이 책은 더더욱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스티커북으로 되어 있어

단연 1등으로 좋아하는 책이다.

헬로 카봇 좋아하는 남자아이라면 당근 좋아할 만한 책이라 아이 선물로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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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딱 한 장으로 사자소학 천재 되기 하루 딱 한 장으로 천재 되기
강효미 지음, 파키나미 그림 / 다락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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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도 한자 교육이 참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국어에 한자어가 많이 나오니 한자어만 알아도 어휘를 추측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사자소학으로 한자를 익히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하루 딱 한장으로 사자소학도 익히고 한자도 익힐 수 있는 책이 있어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시작해 보기로 했다.

사자소학은 나조차도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와 함께 꼭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다.

일상생활 속 지켜야 할 규범과 예의를 담고 있고,

효도, 형제, 친구, 스승과 웃어른, 나(마음가짐)에 대한 다섯가지 주제 모두

아이와 함께 읽고 필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60일동안 사자소학 구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10분이면 그 구절을 읽고 생각해볼 수 있다.

사자소학은 고전인만큼 그 내용이

부모, 형제, 스승과 웃어른, 친구, 나 (마음가짐) 주제 모두가 마음에 새길 내용이 많다.

요즘 아이들은 예절, 인성교육이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이 딱 인것 같다^^

만화와 퀴즈로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아이가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만화가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았다.

한번 쓴다고 해서 한자나 뜻을 다 익힐 수는 없겠지만

사자소학을 한번 읽고 접했다는 것, 필사하는 것에서

많은 의의를 두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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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해 봐! 경찰차 제제의 그림책
네모펜스튜디오 지음 / 제제의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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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자아이에게 요즘 한창 관심사는 경찰관, 소방관, 경찰차, 소방차가 일순위이다.

책이든 만화든 이 소재면 모두다 좋아한다.

이런 아이에게 딱인 책 <운전해 봐! 경찰차> 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다.

이 책은 그냥 읽기만 하는 책이 아니라 읽으면서

여러가지 지시에 따른 활동을 하게 만드는 책이라 더 흥미로웠다.


마을 순찰을 위해 복장과 필요한 안전장비들을 갖추고,

경찰차의 각 부분의 명칭도 알아 본다.

경찰차의 시동을 건 후, 마을을 순찰하는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횡단보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알아보고,

도둑이 들어 경찰서에 전화하여 신고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마지막부록에서는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사건발생시112 신고 방법과 진행과정,

경찰관이 하는 일이 담겨있어

안전과 관련하여 여러가지를 알려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경찰차를 타고 순찰하는 하는 것을 한바퀴 돌아보면,

경찰이 하는 일과 경찰차, 경찰관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미션을 해결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해 한다.


그림도 무척 선명하고, 경찰관을 좋아하는 아이라 매일 이 책을 끌어안고 있다.

경찰관과 관련된 그림책을 자주 찾아보았는데 한정적이라 아쉬웠는데,

이 책도 이제 리스트 업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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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상한 물고기 - 환경 생태 감수성 을파소 그림책 2
나오미 존스 지음, 제임스 존스 그림, 김세실 옮김 / 을파소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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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아주 이상한 물고기인데, 표지에는 빈 페트병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다.

'환경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바닷속 탐험이야기'라고 되어 있고

패트병이 그려진 것을 보니 환경과 관련된 소재일 것이라는 추측이 되었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환경 호르몬 문제 등을 접할 때면

정말 이제는 환경문제가 심각해졌으며, 남의 이야기가 아님을 뼈저리게 느낀다.

바닷속에서 어딘가 다르게 보이는 물고기를 발견한 꼬마물고기는 그 물고기를 따라간다.

가족을 찾아준다며 물속에서 떠서 까딱까딱하는 패트병과 이야기 나누는 물고기가 웃기면서도 안쓰럽다.

해마를 지나, 산호초를 지나, 그물에 갖힌 문어를 도와주고, 큰 물고기를 지나,

이상한 것을 입에 물고 배탈이 난 거북이를 만난다.

이상한 것은 비닐봉지라는 것,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거품은 인간이라면 무엇인지 금방 알아챌 것이다.

소용돌이를 돌고돌아 결국 그 이상한 물고기를 닮은 것들을 아주 많~이 만나게 된다.

이상한 물고기의 가족을 찾아주는 꼬마 물고기 이야기.

이 이야기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웃고픈 이야기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만들어 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블루 플래닛2>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바닷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보고 만들게 된 이야기이다.

당시 두살 이었던 아들은 플라스틱과 물고기를 구분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 점이 모티브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작가는 이런 사소한 걸 캐치해내는 구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해마다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버려지고, 이런 플라스틱으로 실제 거북이나 문어가 다치기도 한단다.

그래서 이런 쓰레기를 보면 일단 주워달라는 작가의 메세지를 담은 그림책이다.

우리도 아주 이상한 물고기를 읽고, 아주 이상한 물고기떼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쓰레기를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샤월할때 양치할때 물을 아껴쓰는 방법이 있다고 이야기 나누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우리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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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영어 교과서 씹어 먹어 봤니? - 상위 1% 아이들만 알고 있는 영어 교과서 100% 활용법
이지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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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이라고 하면 공교육으로만은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보통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에 들어가면 영어 사교육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공교육으로 영어는 초3때 처음 접하게 되는데, 주당 2시간 수업으로 영어를 접하기에 시간상으로 한계가 많아

학습내용을 수업시간 으로만 충분히 학습하기는 어렵다.

그래서인지 늦어도 3학년 전에 영어 유치원이나 영어학원, 어학원 등 영어 사교육을 많이 시작한다.

이 책에서는 영어는 공교육만으로는 안된다는 편견을 없애고,

교과서로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과하게 배우는 것보다 딱 그 아이의 나이에 맞게 적정하게 배우는 것,

그리고 교과서에 제시되어 있는 교육과정을 읽고 완전학습을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준다.

초등학교에서 배워야할 어휘 800개 알파벳, 발음까지 완벽하게 익히기,

주제별 영어 표현 소재에 관해 다방면으로 살피기,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문법으로 짚어주기 등

교과서만으로 영어를 완벽하게 익힉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덧붙여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영어 공부법으로

유튜브나 영어원서 읽기로 영어 노출하기, 학원에서 영어를 보충하며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보충해주는 방법에 대한것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초등 교과서의 목차, 문법 목록, 어휘도 담고 있어 초등 내내 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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