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 취미에 진심 1
신지명 지음, 강혜영 그림 / 안녕로빈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

이 책은 2023년 우수 출판콘텐츠 선정작으로
취미에 진심 시리즈물 도서예요.
'무지개빌라 101호 효미의 방'
'무지개빌라 201호 도하의 바이올린'
'무지개빌라 302호 은재와 보리'
'무지개빌라 102호 해찬이의 정원'
이 도서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각각
주인공이 되는 시리즈라 연결해서 읽으면
너무 재미있을 것같은 도서예요.
각 권에서 뭔가 이야기가 연결되는 복선도 있을까
궁금함이 생기는 엄마예요 🤭

차례
3월 새 집, 무지개빌라
4월 이웃집이 궁금해
5월 이건 내 방이야!
6월 마음이 복잡할 때는 서랍 정리
7월 좋아하는 걸 모아 봐
8월 그 아이, 도하
9월 붓 칠 한 번, 추억 한 겹
10월 취향은 변하는 거래
11월 아마, 따뜻한 겨울
12월 겨울 베란다 정원
또 12월 무지개빌라 성탄 파티
1월 오늘부터 1일

이 책은 잔잔하면서도 아기자기하면서 정갈하고
따스해보이는 일러스트가 참 매력적이예요.
그러한 그림체에 어떠한 내용이 올까?
효미의 방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너무 궁금했어요.
왠지 따스한 느낌의 내용일 것 같아
추운겨울에 읽기 딱이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하고픈거 많은 저와 딸은 '취미에 진심'이
문구가 너무 공감가더라구요.
저도 아이도 읽고싶었던 책이라
서평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효미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겪고,
무지개 빌라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정말 좋은 친구들을 사귀게되요.
그리고 효이는 인테리어,
공간꾸미기라는 취미가생기고
친구들의 집도 놀러가보며
서로의취미도 알게되고
취미에 진심이 되기도 하죠.
마지막은 기분좋은 결론으로 끝이나요❤️

요즘 아이들 공부에 치이고,
학교 생활에 치이고,
뉴스에서 혹은 주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곤 하죠.
또 서로를 따돌리고 배려못 하는 아이들을 보며
두 아이의 엄마로써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무엇이 문제일까 아이들이 행복하라고하는
일들이 아이들을 힘들게 몰아간 것일까
'어쩌면 아이들에게 여유가 없어서
그러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도 들었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집이라는 공간이 가기 싫은 곳이 아니라
자신이 돌아갈 공간이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싶었고,
그중하나가 소소하지만 취미생활이라는 것이 있고
조금은 여유있는 삶도 좋다고
소개해 주고었고, 더욱 읽어보고 싶었고,
읽혀보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지친 친구들에게 혹은 어른들에게 소소하지만
취미를 통해 힐링을 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책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안녕로빈'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활용TIP! 💯
1.아이와 엄마 혹은 가족모두 앉아 서로의 취미에 대해
말해보아요.
2. 취미가 없다면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메모해
보고 이번 기회에 만들거나 추천해줘도 좋을 것 같아
요.
3. 엄마와 딸 혹은 가족모두의 공통점을 찾아 같은 취미
생활을 해나가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4. 목표지향적인 삶도 좋지만 나만의 휴식시간도 필요
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꼭!! 알려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