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아무래도 여행예능이 많이 나와서 많이 봤어서 여행가고싶은 마음이 크고 특히 해외여행에 대한 로망이 커서 관련 정보를 찾아봤었습니다. 근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여행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몇개 스쳐지나쳤던 디저트와 음료들을 설명을 반갑고 재밌고 유익하게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조금 어렵긴했는데 철학을 다룬 만큼 깊이 있고 제대로 인생수업을 듣는 기분이였습니다. 정말 힘들때 아픈만큼 성장한다고 그만큼 배울 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사람이 사는 세상 다 겪어봐서 알죠. 나도 힘들고 너도 힘들고 올바르게 살기도 힘들죠. 그러니 서로 짠하니까 서로 위로주로 짠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손뼉을 짠쳐주는 맞장구손뼉이 되어줘봅시다!^^
저도 능동적이고 똑부러지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 많이 휩쓸려 살았었는데 엄청 정확하게 심리분석으로 진단을 딱 해주시기때문에 정신차리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정말 남을 통해 만들어진 각본에 맞쳐져서 살고있었다는게 느껴졌고 일단 나를 알아보고 나에게 맞춘 각본을 만들려면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비홀드 마이 하트'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남편이자 아빠인 존재라는 기둥이 갑자기 사라져서 완전히 무너지다가 새로운 집, 가족의 모습을 찾게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였습니다. 비록 보이지는 않지만 그대로 남아있고 그 자리도 새로운 모습으로 계속 함께하는거죠. 사라지지 않고 항상 내가 보고 느끼는 것을 함께 보고 있다는게 느껴졌던 영화였고 시였습니다. 공릉동 주변에 살아서 자주 놀러가서 더 잘 그려지고 와닿기도 하고 앞으로 놀러가면 색다른 공간으로 만들어 준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