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남녀가 다 이런 성격은 아니겠지만 저의 성격도 그렇고 제가 겪어봤던 남자들의 성격과도 대부분 맞아서 엄청 놀라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안맞는 부분이 있겠지만 맞는 부분만 잘 활용하면 정말 연애할 때도 사회생활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될 책이라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냥이라는 말이 좋아지는 책입니다!자극적이지않으면서도 심심하지도않으면서도 담백하고 깊고 맛있고 푹 고아낸 곰탕중에서도 진국같은 책이였습니다!^^
꼭 차 박사가 될 필요없죠. 차에 관심이 생겼다면 책이나 인터넷으로도 찾아보고 내가 좋아하는 차도 찾아보면 되는거죠! 다른것들도 마찬가지로 너무 완벽하게 잘 알고 잘 하려고 부담갖지말고 일단 좋아하다보면 잘알게되고 잘하게 되는거죠! 이 책도 차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께 입문서로 좋은 책입니다!^^
무조건 믿을 수 있는 것들 중에 베스트 클라쓰인 브랜드 디즈니에 대해 다시 한번 신뢰감이 쌓아진 시간이였습니다. 저번에 마블과 인수때문에 시끌벅적했는데 꽤 수월했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특별한게 있어야 특별해질 수 있는 걸 명심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이렇게 두꺼운 소설을 읽은게 처음이였는데 역시 재밌는 건 두꺼운게 더 좋죠!^^ 원래도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정말 재미있고 퀄리티있는 작품이였고 캐릭터들이나 배경이 게임 속처럼 느껴졌고 만약 게임 속 세상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이런 느낌일거라고 흥미롭게 생생히 상상되었던 작품이였습니다! 에냐도르 시리즈 쭈욱ㅡ 읽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