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편집 - 결국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
안도 아키코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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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끊임없이 흐르는 대량의 정보들을 자신에게 알맞은 상태로 편집해서 인식하고, 질서를 유지해 왔습니다.ㅇ24

인간의 뇌는 모든걸 저장할 수는 없지만 한정되어있는 안에서 최대한 활용을 하기때문에 모든걸 다 알지못해도 기억못해도 관련된 것들을 최대한 끄집어내어 활용해서 살아가고있죠!



ㅇ그 무엇이든 기존의 지식을 엉터리라고 여기고 과감히 버리는 언런ㅇ85

이런 언런 활동을 요즘은 일부로 더 하려는 시도를 하죠. 내가 알고있는게 전부도 아니고 맞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넘어섰을 때의 희열을 한번 느껴봤기때문이죠!



ㅇ인류의 역사와 함께 이야기의 역사도 동반되고 ㅇ111

우리는 기록이나 기억할 때 모두 이야기로 남겨지고 전합니다. 우리는 혼자 살고있는게 아니라서 남들과 상호작용으로 전달하고 전달받아야만 하기때문에 이야기는 당연히 어디에든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만큼 중요합니다!



ㅇ이 기법을 이용해서 이야기의 범위를 넓혀ㅇ

단어를 사전적 정의로만 사용한다면 정말 너무도 단조롭고 시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전적 정의로만 말을 한다면 예쁜 사람한테 너는 꽃도 아니고 될 수도 없으니 꽃처럼 아름다워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거죠. 할 수 있는건 꽃보고 이건 꽃이야 이게 다인거죠. 진짜 별로죠. 비유를 사용한다는게 얼마나 엄청난건지 새삼 전율이 느껴집니다!



ㅇ여백, 결핍, 불완전함은 그 어느 것이든 상상력이 개입되는 여백을 남기는 고차원의 편집 작업입니다ㅇ177

이미 무언가가 보인다면 그 무언가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렇게 생각이 갇히게되기때문에 차라리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으면 일단 무엇이 있으면 좋을까 저절로 상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부로 있는것도 없애서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방법도 많이 쓰입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우리는 각자만의 상상과 생각을 하는 것에 가치를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게되서 앞으로 그 가치를 추구하며 나아가야되겠다고 생각하게 된 책입니다!



서평단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을 직접 읽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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