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와닿는 내용ㅡㅇ소유하고 싶어한다.ㅇ24P소유하면 할수록 반대로 소유하지 못하게 되는 것들도 늘어난다. 욕심인만큼 당연히 할수록 안좋은게 소유입니다. 그걸 다 알고있는데 이제 앎의 미덕이 필요할 때가 아닐까싶습니다!ㅇ'나'가 이야기하지 않은 것들을 읽기 위해ㅇ95P저도 소유의문법을 처음 읽을때는 너무 다른 사람들만 묘사되고 '나'의 생각이나 감정이 읽히지 않았는데 두번 세번 읽을수록 없지만 읽을 수 있었던 그 마음을 느끼니 더 감명깊은 작품이였습니다!ㅇ그 관계가 미뢰를 자극하는 쇄말적 맛ㅇ116P쇄말적인것이 뭔지 정확히는 몰랐지만 뭐랄까 다시다같은 인위적이면서도 작은 입자에 훅 중독에 빠져버리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본질보다 다른 작고 부질없는일에 신경쓰는 걸 뜻했습니다. 우리는 참 자극적인것에 너무 휩쓸려버리며 살아가는데 그렇게 건강하지못한 삶을 계속 사시겠습니까?!ㅇ구별할 수 없었다.ㅇ183P너무 무관심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라 그런지 안타까우면서도 제 모습이 보여 몰입이 가장 됐던 작품입니다. 조금 합리화를 하자면 너무 보기싫고 끊고싶고 깊게 관련되는게 무서운 세상이라 무관심하려고 노력이라 볼 수 있죠. 근데 직시하자면 그냥 나만 생각하는것일뿐이죠. 너무 갇혀살진 말아야겠죠!ㅡ마지막 느낌ㅡ오랜만에 문학작품을 보니 깊숙한 내면을 들여다보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솔직히 불편했는데 너무 안좋은 세계에 갇혀있다가 나온것까지는 아니지만 그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책이 조금 어렵긴했지만 알수록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