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상한 사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 나를 괴롭히는 성격장애자에 대한 슬기로운 대처법
정희정 지음 / 꿈의지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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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이런 경향이 지나치면ㅇ22P

성격이 사람마다 다른게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뭐든지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되죠. 그렇다고 그런 문제가 있다고 그냥 버리는 것이 아니라 알고 변화시키거나 대처하거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죠!



ㅇ나를 잘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던 그 방법들이 정도를 지나쳐서 나를 고립시키고 있다.ㅇ58P

성격장애가 대부분 어떤것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방어적인 요소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죠. 근데 거의 큰 영향을 주는 사건을 계기로 트라우마로 생기기때문에 방어를 더 지나치게 할 가능성이 큰데 그렇게되면 다른 사람들과 지내기엔 선을 넘기 마련이죠. 그래서 내가 너무 지나치다고 느낀다면 이런게 절대 나를 지키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죠!



ㅇ구체적으로 질문하라.ㅇ140P

대충 웃어 넘기고 뭉뜽그리는 사람을 경험했었습니다. 저도 괜히 문제가 커지는 걸 안좋아하기도 하고 뾰족하게 세밀하게 따지는 걸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넘겼다가 괜히 제가 죄를 다 뒤집어 쓴 적이 있어서 앞으로 구체적으로 체크하며 대처할 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ㅇ적어도 최악으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ㅇ162P

조언은 물론 그냥 막말이든 상처가 되든 정말 진심으로 따뜻하게 하든 어쨋든 분명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조언이 많이 찔릴면 화가 날만 하지만 그때 이성을 잃지말고 오히려 나의 최악을 막을 수 있는 귀한 조언이라 생각하며 받아들여야 하죠!



ㅇ승화시켜 직업으로ㅇ186P

성격이 불같은 분들은 다 아무일도 못하게하는 것이 과연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화를 이용해서 딱 맞는 일도 있습니다. 최근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악의꽃'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것이 성격이 차갑고 감정을 못느끼고 등등 평범하지는 않은 성격이지만 그 성격을 이용해서 독특한 동화를 만들어내고 상처를 받는 성격이 아니라 모진 일도 해내고 그리고 오히려 더 사람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 편견을 갖는 우리가 문제인거죠!



ㅡ마지막 느낌ㅡ

인간관계가 넓어진 만큼 이상한 사람들도 많이 겪게 되고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문제인데 마냥 피할 수도 없고 마냥 막는 것도 안좋죠. 그런 대처방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어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몰랐던 사람들도 자가진단할 수 있는 책이라 요즘 문제는 잘 모르겠는데 트러블이 많이 생긴다면 성격장애에 대해 생각해보면 극복방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회사생활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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