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망치다 - 지극한 독서의 즐거움이 만드는 삶의 기적
황민규 지음 / 미디어숲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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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 없다"
라는 말이 있다. 한 권의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가슴속에
희망의 씨앗 하나를 심는 것과 같다. 씨앗이 자라 커다란 열매를
맺을 수도 있고, 커다란 나무가 되어 누구나 쉴 수 있는 자리가 될 수도 있다
책은 하나의 씨앗이며, 희망이며 미래다. 소중하게 가꾸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는 힘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는 가끔 책을 읽는다.
어렸을때부터 많은 독서를 하다보면 사고력도 풍부해지고 해박한 지식을 얻게되기때문에
은연중에 독서를 강요당해 왔다.
지금은 책이 좋다니까 많이 읽히고 싶어 책읽기를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부모이다

고전이 좋다니까 고전을 읽게하고,

인문학이 좋다니까 인문학을 읽게하고

그러다 보면 책과 친숙함이 더해져 스스로 책을 찾아 읽지 않을까라는 욕심에서다.

이 책은 독서의 필요성과 유용함에 대해 찬사에 찬사를 거듭한다.

보통사람인 나도 들어본 유명인들의 기본 밑거름은 독서라고 말한다.
(이책을 읽은후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의 필요성을 더욱 자신있게 말할것 같다.)


p19 오프라윈크리
책은 제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책은 세상에
저와 똑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해주었고, 책은 저로 하여금
선망하는 사람들을 올려다볼 수만 있는게 아니라, 나 자신이 그 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어요.
책 읽기가 제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에겐 책이 희망이었습니다.

 

p24 소크라테스
이 세상에서 고생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남이 고생하여
이룩한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독서다.

 

p31 이어령교수
책을 읽은 후 마음과 행동에 읽기 전과 달라진 점이 없으면 독서를 한 것이
아니라는 태도로 독서합니다.

 

p33 소설가이자 극작가 아놀드 메네트
책은 인생이라는 험한 바다를 항해하는 데 필요한 타인이 마련해 준 나침반이요, 만원경이요, 지도다

 

p59 워런 버핏
Read, read, read(읽고, 읽고 또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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