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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모으는 소녀 ㅣ 기담문학 고딕총서 4
믹 잭슨 지음, 문은실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먼저 할 리뷰는《지하실의 보트》이다. 지하실 보트는 전쟁때 다리 한쪽을 잃었는 노인이 철물점을 은퇴하고 남은 인생을 보내는 이야기이다. 노인은 매일 하던 일은 그만두고 나니 할일이 없고 심심해지자 노후에 할 일들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배를 생각하고 배를 만들지만 문이 좁아서 나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하 굴을 파기로 한것이다. 비가 오고 물이 지하로 들어오자 배의 노를 저으며, 한동안 즐겁게 지내지만, 물이 말라서 또 심심해지자 다음 비를 기다린다. 그러다가 시청 같은 곳에서 강에 둑을 쌓는데 매우 못마땅하엿고 그 일이 있는 후에 강에 다시 가서 둑을 치울려고 하지만 혼자 힘으론 되지 않았다. 계속 둑과 씨름을 하던 중 점차 사람들이 모여들고 같이 힘을 모아 둑을 치우기 시작한다. 그래서 비가 매우 많이 오는 날 물이 지하로 많이 들어오지만 많이 들어오다 못해 너무 많아서 노 젓기도 힘들고 거의 물에 많이 잠기다 싶이 했을 때 벽이 뚫리고 뚫린곳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같이 배를 타고 노를 젓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룰 같은 것을 간다하게 설명하고 다시 자신들의 생활로 돌아갔다.
다음 리뷰는《래피닥터》는 백스터 캠벨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와 함께 시장과 여기저기를 다니며 구경하기를 많이 해서 지금은 벼룩시장이나 물건사러 자주 혼자다니곤 한다. 백스터는 박물관에서 밀튼이 만든 나비로 만든 나비형상의 전시물 아래서 지켜보고 어지러움을 느낀다.
아버지는 지하를 쓰고 백스터는 다락방을 쓴다. 백스터는 몬티의 고물상을 찾아가서 마호가니 상자를 발견하고 몬티의 제안대로 고물상에서 산 측음기와 바꾸고 자전거 브레이크도 고쳐주기로 했다.마호가니 상자 안에 들었는것은 나비를 살리는 수술도구였다. 백스터는 저녁에 박물관으로 잠입하여 밀튼의 전시물에서 나비만 떼어서 갈색봉지에 담아서 근 천마리의 나비를 떼어왔다. 그리고 마호가니 상자에 나비를 살릴 수 있는 물품을 사러 갔다. 약국에서 주인에게 봉합고무와 소생의 체액을 사러간다. 약국에서는 백발의 노인과 염색약들이 가득햇다. 백스터는 몸을 숙여서 백발의 노인에게 래피닥터 비품을 샀다. 봉합고무는 샀지만 소생의 체액은 비싸서 진해정을 사서 나비를 치료한다. 처음 한마리 때는 치료하고 나서 움직이지 않자 실망을 하였다. 그러다 꿈툴 대며 날아다니고 천마리를 살려댄다. 천마리의 나비는 자신들을 전시물이 되게한 밀튼을 찾아가서 밀튼의 몸을 한마리의 나비로 만들어버린다.
마지막 리뷰《피어스 자매》. 잔인한 이야기라서 읽을 때 약간의 충격이 있었다. 롤과 에드나는 비가 많이 올 때 난파당한 배의 주인을 구해주고 살려주지만 소리를 지르고 욕설로 인해 롤에게 잡혀서 다시 바다 한가운데 버려진다. 며칠후에 그 남자는 피어스자매의 집앞에 바닷물로 인해 쓸려왔다. 피어스 자매는 그남자를 절여서 부패되지 않게 만들고 자신들과 같이 살기로 한다. 그렇게 남자 3명을 더 죽여서 같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