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리는 최근 인문지리학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입니다.
도시의 이해를 보다보면 약간 모자란 부분을 느끼는데.
도시공간구조론은 그 모자란 2%를 채워주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인쇄의 질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권혁재 선생님의 지형학책을 보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을 채워주는 책입니다.
지형학의 흐름을 설명하면서 이부분의 지형학이 이래서 지금 강조되는구나 하고 흐름을 짚어주는게 가장 좋은 점 같습니다.
책은 두꺼워 보이지만.
종이가 두꺼워 읽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지리는 참 즐거운 과목이다.
사진이 많아서 좋고
이 책처럼 사진이 컬러라면 더욱 좋다.
좀더 공부해서 언젠가 이런책을 쓰고 싶은 욕심이 들게 하는 책이다.
김훈의 글을 읽으면
늘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내 손이 가지 않는 곳. 가려운 그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느낌이죠.
특히 밥벌이의 지겨움. 그 책을 꼭 추천하고 싶네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느꼈을법한.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보고 싶어 하는 영화
특히 스쿠터를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모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