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의 구애 - 2011년 제42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편혜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소설이 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아님 내 독서의 폭 혹은 시야, 스펙트럼아 좁은 것인지 재미있지 않았다. 푹 빠질만한 흡입렷도 없었고 단편 하나 하나 마칠 때 마다 허탈했다. 평론가가 적어놓은 웰컴 투 하드보일드 헬 이란 문장은 내가 해석 아니지 내가 이해한 것과는 매우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단어였나보다. 평론가의 해석 조차 이해하며 읽을 수 없었다. 내가 이해할 필요가 없었다면 그냥 수능 문제집에 적힌 글과 다를자 없었다. 술술 읽히긴 했다. 나도 직장인이고 이해를 못할 부분은 없었다. 하지만 내가 받아들이기엔 힘든 책이 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