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일까? 다림인성학교 1
김민화 지음, 음미하다 그림 / 다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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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진정 폭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우리 모두가 폭력을 저지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폭력을 지금까지와 다르게 바라보는 이해가 필요하다

폭력은 눈에 보이는 신체적 폭력에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폭력까지 정말 다양하고 복잡한 형태로 지금 우리곁에 같이 있다
내가 하는 말과 행동도 누군가에게 폭력이 될수 있고
또한 내가 피해자나 가해자가 될수도 있다니‥
폭력의 다양한 면을 접해보니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게되고
특히 아이들이 행하는 폭력을 뉴스로 접할때 마음이 좀 착찹하다 어른들을 보고 배운것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아무 죄책감도 없어 보이는 행동이 우리 어른들이 많이 반성해야 할 부분인것 같다
누가 먼저가 아니라 나부터가 중요하다
내 행동과 말을 생각해보니 첫번째로 나의 애들한테 제일 먼저 부끄러움과 미안함이 든다
그리고 다림에서 나오는 인성학교 시리즈1번은 특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모두 읽어봤으면 한다
폭력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게 되면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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