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서평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ㅣ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E L 제임스 지음, 박은서 옮김 / 시공사 / 2012년 8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이 책은 출간이 됨과 동시에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책이라고 해요.

기존에 트와일라잇시리즈를 너무나 즐겁게 읽고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이야기 할 정도로 좋아하는 제게

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기대가 되는 소설이었답니다.

청소년에게는 권장하지 않는 도서입니다.

세계 여성 독자들을 사로잡은 사랑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2권.

과거 아픔을 지닌 27세의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21세의 아니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낸 이 작품은, 로맨스소설이라는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출간 이후 폭발적인 판매 부수를 기록하며 붐을 일으켰다.

대학 졸업반인 아나스타샤 스틸은 아픈 친구를 대신하여 청년 부호 크리스천 그레이를 인터뷰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레이는 아나에게 기묘한 관심을 보이고,

아나 역시 예상보다 훨씬 젊고 잘생긴 그레이에게 끌리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계 사람이라며 애써 잊으려 한다.

며칠 후, 우연히 그와 만나게 된 아나는 그레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고 그를 잡는다.

그러나 그레이는 원하는 것은 평범한 연인관계가 아닌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는데….

[네이버 제공]

이 책의 저자인 E L 제임스는 아내이자 두아이의엄마라고해요~

이 작가의 필체는 부드럽거나 유연하거나 하진 않지만 직접 보는 듯하게 섬세한 표현과

툭툭 나오는 이야기 같지만 읽을수록 빠져드는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물론 이책은 위에서 말한것 처럼 아이 앞에서 읽다가는 얼굴도 빨개질 만큼의 성적묘사가 자세히 되어있답니다.

하지만 1권에서는 그리 심하지 않아서 다행;;^^;;;

sm을 주제로한 소설임이 익히 알려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사실 sm이 뭔지 몰랐다능..)

사실 앞부분은 이야기의 흐름상 그렇게 신나거나 앞이야기가 기대되거나 하진 않아요..

하지만 뒷부분으로 가면서 본격적으로 둘의 사랑이 시작되면서 좀 흥미진진해 졌다고 할까요?

할리퀸소설을 읽어본적이 없어서 이 책이 야한 할리퀸 소설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잘생기고 돈 많은 남자가

하나 보잘것 없는 평범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환타지를 나같은 아줌마나 평범한 여자들에게 심어주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1권의 뒷부분에서 드디어 그레이와 아나의 계약이 묵시적으로 성사가 되는것 같은데요~

앞으로 어떤 내용이 그려질지 기대가 되어 뒷편도 사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오래간만에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읽게 되었네요~

*이 책은 시공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