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입니다.

행복에너지 -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권선복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12월

도서 ‘행복에너지(행복한 에너지 출판, 저자 권선복)’은 우리에게 행복의 에너지, 기쁨의 에너지가 무엇인지 여러 사례와 쉬운 해설로 우리들을 차분하게 때론 열정적으로 설득해 나간다. 저자의 열망은 단 하나다. 행복 바이러스가 온 국민에게 퍼져 정말 살만한 세상, 살기좋은 세상을 꿈꾸는 이상향이다. 이 책에서도 소개되는 바로 ‘바보’처럼 그런 희망찬 날을 꿈꾼다.

이 책의 저자 권선복은 88컴퓨터전산학원장에서부터 강서구의회 의원으로 재직할때와 그 이후에도 폭넓은 행보를 거침없이 해왔다고 소개한다. 그런 실증적 자료들과 수많은 이야기가 더욱 이 책에 다가서는 독자들에게 더욱 사실적이며 자신을 다시 되새겨보는 많은 계기를 우리에게 공짜로 선사해준다. 돈이 없어도 타인에게 선행을 배풀수 있다는 무재칠시,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 탈무드에서 소개된 우유병에 빠진 세 마리 개구리 등 많은 이야기가 한가득하다.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고 여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흥미진진했고, 그 다음 챕터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기까지 했던 도서이다.

이 책의 주제는 명확하다. 많이 웃고, 타인에게 선행을 배풀면, 바로 자기에게도 베푼만큼의 행복이 돌아오며, 이런 반복적 행위가 확대되어 전 국민이 모두 행복한 세상이 왔으면 하는 것이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 세상은 꿈은 아닐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말한다. 꿈은 꿈꾼 자만이 가질수 있는 특권이며, 그런 꿈이 있어 성취감이 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