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위화 지음, 김태성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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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중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다. 위화의 소설에서는 중국을 픽션으로 풍자하여 그의 아픔이 가려졌었는데, 논픽션으로 써 내려간 중국에 대한 위화의 나레이션은 그가 얼마나 자신의 민족을 중국을 사랑하는지 가슴에 와 닿는다.. 중국을 알고싶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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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 위화, 열 개의 단어로 중국을 말하다
위화 지음, 김태성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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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중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이다. 위화의 소설에서는 중국을 픽션으로 풍자하여 그의 아픔이 가려졌었는데, 논픽션으로 써 내려간 중국에 대한 위화의 나레이션은 그가 얼마나 자신의 민족을 중국을 사랑하는지 가슴에 와 닿는다.. 중국을 알고싶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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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위험한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리라이팅 클래식 3
고병권 지음 / 그린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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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책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펼치고 2/3정도 읽다가 던져버리고 말았다.  대신 고병권의 해석을 들고, 읽는데 니체가 쉽게 다가온다... 서양철학에서 18세기말 니체가 던진 화두 "신은 죽었다"가 어떤 의미인지 그래서 그의 존재가 철학사에 뭘 의미하는지 와 닿는다.... 철학에 대한 관심, 그리고 철학자라는 인간에 대한 관심을 시작하게 해 준 의미있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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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괴물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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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국가라는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의 무자비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본주의와 대중민주주의와 개인주의의 믹스 문화 사회에서 국가라는 권력기구는 더 팽창해 간다.  우리는 개별적으로 본질적으로 가치있는 존재로서는 존재할 수 없는건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너무나 가까운 우리지만 지극히 알고 보면 아무도 모르는 개인주의 숲에 살고 있는 우리... 이것이 삶의 가치인지?.. 고민해 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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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 남도답사 일번지, 개정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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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늦게 읽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이 나올 당시는 나의 온 관심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 방책으로 영어를 생각하고 그쪽 문화와 학습에 온 정열을 쏟았던 시기였다... 왠지 미국을 갔다 오지 않으면 뒤떨어질거 같은 시절...그래서 한국의 것들은 모두 시시했던 시기.. 그래서 더 이 책이 손에 잡히지 않았었던거 같다.. 이제는 여행도 아시아를 벗어나면 내키지 않으니,... 그래서 지금 이 책이 더 와 닿는 건가... 책을 보니 모두 가 보고 싶다....90년대 이후 우리 사회의 발전의 한 축을 마련해준 책이라는 느낌이다.. 이책의 영향으로 얼마나 많은 대중문화의 방향성이 재설정됐는지... 또 다른 도전을 자극하는 책...근데,.. 진정 긍정적인 방향으로 너무 좋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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