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괴물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부쩍 국가라는 권력이 휘두르는 폭력의 무자비함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본주의와 대중민주주의와 개인주의의 믹스 문화 사회에서 국가라는 권력기구는 더 팽창해 간다.  우리는 개별적으로 본질적으로 가치있는 존재로서는 존재할 수 없는건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너무나 가까운 우리지만 지극히 알고 보면 아무도 모르는 개인주의 숲에 살고 있는 우리... 이것이 삶의 가치인지?.. 고민해 보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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