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분이면 우리강이지도 천재견

매일 10분이면 우리 강아지도 천재견 -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반려견 트레이닝!
전용진 지음, 펫라이크 엮음 / 박영스토리 / 2020년 3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  초보 보호자 분들을 위한

실천 위주의 도서라서. 특별한 서평을

할 것들은 없구요...

책은

1. 사회화 교육

2. 초인종 교육

3. 보행 교육

4. 배변 교육

5. 불리불안 교육1

6.불리불안 교육2

7.식습관 교육

8 . 노즈 워크

위의 8가지의 교육 실천 위주의

방법이 소개되어 진 책으로

책의 제목 처럼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가 있습니다.

" 단 조건이 있습니다. "

클리커라는 도구의 기초적  이해와

사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이 책을 받아 들고서. 처음에

훑어 볼때도 누구든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구나 했었고.

그렇다라고 우나더에 이야기를 했는데요.

제가 간과 한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

저는 클리커 트레이닝의 방법을 알고

있고. 책에서 소개되는 방법들이 익숙해

있다는 것 이었는데요...

이 책은 클리커 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교육 방법이 소개 되어 있기에

책의 프로 로그에서

●클리커란 ?

● 클리커 트레이닝 이란?

● 클리커 사용 연습

이 소개가 되었긴 하지만 ,

 클리커 트레이닝을 소개하는

도서가 아니다 보니,

클리커 트레이닝이 무엇인지 그 개념조차

알 수가 없을 정도로 간략하게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뭐. 클리커 트레이닝이 뭐지 ,

꼭 알야하나? 이런거 몰라도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따라해 됩니다.

책에 나와 있대로 했더니  잘되더라는

 운좋은 케이스도 있게지만,

실제 실천 상황에서는 의외로

큰 클리커의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도망가 버리는  반려견들도 있고.

클리커라는 도구의 이해가 없이 하다보면,

클리커를 이용한 교육 방법을 포기

 해버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클리커 라는건 반려견을 교육하기 위한

보조 도구이지만, 클리커의 기초적인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너무 안되어

있어서.  클리커 라는 도구의 사용

방법을 전혀 모르시는 초보자분들은

클리커라는 도구의 이해 가지고서,

이 책을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육시 필요한 용품들과 간식

 사진에 제품명까지도 적혀

있어 마치 특정 상품을 보여주고서

구매를 유도 하는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