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너머의 삶

두려움 너머의 삶 - 인생 가시에 찔려 고통하는 영혼을 위한 9가지 해법
이상준 지음 / 두란노 / 2016년 11월

2016년 한해가 벌써 지나가고 있네요. 안좋은 일로 가득했던 2016년이라 다가오는 2017년은 더 끔찍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어떻게 많은 난관들을 이겨나갈 수 있는지 저의 혼자 힘으로는 못이기고 또 해결할 수 없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나님 앞에 저의 모든 난간과 고난, 시련을 다 맡길 수 있는 삶으로써 모든 일에 해방되고 자유롭고 싶지만 현실 속에서는 늘 그러지 못합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런 저의 힘든 시간들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꺼 같은 기대감에 다가오는 2017년을 위해 읽어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수록 내 힘으로 어떻게 할지 부터 걱정하곤 할 때마다 나의 무능력함이 정말로 일을 어렵게 더 힘들게 만들고 있음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힘들게 우리 스스로의 힘을 과대평가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 자체가 정말로 겸손함을 모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리는 힘들수록 오히려 주님께 메달리고 의지해야 살아갈 수 있음을 느끼면서 함께 주님과 동행할 때만이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바대로 이뤄질 것임을 주님께서 말씀하셨음을 믿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올때마다 자신의 자책감에 빠지지 말고 주님께 앞서 나가야 하겠음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 만큼 우리의 힘은 하나님의 능력 손안에 있을 때에만이 두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원하는바대로 이뤄질 수 있음을 깨달아야 겠습니다. 다가오는 2017년 새해에는 보다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정말 지독한 오후

정말 지독한 오후
리안 모리아티 지음, 김소정 옮김 / 마시멜로 / 2016년 11월

리안 모리아티의 가정 사 문제에 대한 시사점을 소설로 부터 잘 그려냈던 허즈밴드 시크릿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서 이 도서 정말 지독한 오후를 읽자마자 또 어떠한 현대 가정들의 문제점을 콕 찝어서 이야기 해줄 지 기대를 하게 만들었네요.

그 만큼 우리는 새벽같이 부부가 일터로 나가서 서로 마주하는 시간이 밤 늦게 되어서야 있게 되는 조건들 속에서 부부 간의 관계가 소홀해지고 가정이 파탄이 되기 까지 얼마나 힘든 과정에 있는지 이번에는 어떠한 이야기를 삼고 문제화할 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통해서 현대 가정에서 문제삼을 만한 남편들의 부조리한 성생활과 부부간의 애정 문제, 또는 믿음이라는 관계 속에서 얼마나 허무하게 무너져 버릴 수 있는지 보여주면서 주인공의 극적인 복수까지 만들어지면서 처절했던 심각한 상황들이 해결되기 까지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라는 생각과 함께 현대 속에서 이뤄질 수 없는 이야기같아도 만들어지는 것이 어쩜 이럴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답니다. 정말로 우리는 결혼이라는 것을 너무나 우습게 여기고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 속에서 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겨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라 호화롭고 행복한 상황이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권태가 만들어지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었음읗 느꼈습니다.

잡학 콘서트

잡학콘서트 : 핵, 과학이 만든 괴물 - 지식의 신세계로 떠나는 오싹한 호기심 여행 ㅣ 잡학 콘서트 시리즈 1
공공인문학포럼 지음 / 스타북스 / 2016년 10월

 많은 상식이 풍부해져버린 스마트한 세상 속에서 간단하게 수마트폰 하나면 모르는 것들을 인터넷 검색으로 실시간으로 습득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보니 누가 얼마나 많은 상식을 가지고 있는지가 검색을 안하고 빨리 통할 수 있는지가 중요함을 평소에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많은 지식들이 여러곳에 쓰일 수 있는데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가 몇배씩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식을 통한 학습을 보다 배로 늘려버릴 수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많은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는데 이 도서의 제목 <잡학 콘서트>를 보자마자 이러한 많은 다양한 분야로부터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아시아 국제 정책은 일본의 군사력 강화와 북한의 핵무기 비무장화에 항상 초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북한의 정권이 바뀌면서 휘몰아치던 핵무장화가 동북아 국제정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에 우리나라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제와 정치에 무관심한 나로써 간단한 상식들을 세세히 간단하지도 않으면서 설명하기 쉽지 않은 분야인데도 불구하고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도서 <잡학 콘서트>는 간단히 요약하면 여러모로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소홀히 할 수 있는 상식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잘 설명해주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브 와중에라도 꼭 시간을 튼튼히 내서 읽어보다면 많은 도움이 될꺼 같이 느꼈습니다.

마법의 파스타

마법의 파스타 - 냄비 하나로 뚝딱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 ㅣ 마법의 요리 시리즈
무라타 유코 지음, 조민정 옮김 / 동아엠앤비 / 2016년 12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는 올리브 파스타에요. 올리브 파스타 특유의 기름진 느 느끼함에 한번 빠지면 세상의 모든 시름 다 잊혀져버리곤 해요. 집에서도 간단히 올리브 기름만 있으면 후라이팬에 볶아서 손 쉽게 해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올리브 파스타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마법의 파스타>의 목차를 보자마자 가장 특이한 재료로 보이는 "유채버섯산초나무순 오일 소스"를 이용해서 파스타를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올리브 파스타와는 정말로 정 반대의 느낌이 날꺼 같아요. 올리브 파스타는 완전히 기름진 고소한 맛이 나는 반면 "유채버섯산초나무순 오일 소스"는 뭔가 향긋하면서 상큼한 냄새와 함께 오묘한 건강한 맛이 날꺼 같은 정말로 신비한 느낌의 파스타일꺼 같은 판타스틱한 느낌이 벌써나네요. 꼭 이 "유채버섯산초나무순 오일 소스"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 책으 보자마자 읽게 되었네요.

 대표 브랜드의 양식 레스토랑을 가게 되더라도 항상 먹게 되는 까르보나라,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알리오 올리오가 다였는데 정말로 다양한 수많은 파스타를 엿볼 수 있었어요. 정말로 감칠맛나는 스파게티가 재료마다 결정되고, 맛까지 다양해 질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웠어요. 역시 이태리 음식은 재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면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기에는 항상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많은 스파게티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밀가루 음식을 건강상 피하게 되어서 라면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스파게티 만큼은 기회가 생길 때 마다 피하지 못하고 꼭 먹게 되는 만큼 좋아하는 요리인데 이 책 하나로 직접 건강 식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네요. 정말로 많은 파스타를 소개해주는 만큼 이 책 만큼은 면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소장해서 직접 만들어 본다면 너무나 흡족할 꺼 같네요. 새해에는 스파게티로 맛있는 스파게티 요리로 행복감을 밝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기대평] 두 번째 제주 올레

두 번째 제주 올레
신영철 지음 / 길벗 / 2016년 12월

제주도로 여행을 많아 가보았지만 항상 같던 코스로 두루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서울에서 오래 살았고, 수도권에 있다보니 국내여행을 할 때면 그래도 비행기 값이 저렴해져서 자주 갔던 것 같은데 항상 매번 같은 코스로 식상했었는데 새로운 제주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조은 기회같아 이 책에서 추천해주는 여러 코스를 꼭 두루 섭렵하여 다시한번 더 제주도로 찾아가보고 싶은 2017년이네요. 제가 아직도 잘  알지 못하는 제주도를 알기 위해서 신비한 곳들과 힐링이 될 만한 여러 곳들이 어디가 있는지 꼭 알고 싶어요.
잘알지 못하는 추천 제주도 여행코스를 위해 꼭  필요한 2017년 책이 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