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동사다 - 사랑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
조봉희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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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 그 중 제일은 사랑이다. 성경과 모든 설교의 핵심은 결국 사랑이다. 그렇다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는 얼마나 체험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여전히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사랑의 개념과 그 감정의 기억들은 하나님이 보이시는 사랑과는 차원이 다른 것일거라는 확신은 든다. 그래서 나는 더욱 사랑과 진리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는지도 모르겠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그 사랑의 참된 의미를 온몸으로 깨닫고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그 사랑을 실천하는 기적같은 변화가 나에게도 일어나길 진심으로 바래왔다. 이 책에서도 복음의 핵심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강조한다. 사랑이 없는 신앙과 사명을 경계하고 내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능동적으로 실천하기를 조언하고있다. 사랑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과 주장과 방법을 강요하지 않는다. 사랑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고결한 품격이고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의 것을 내려놓을 수 있다. 또한 사랑은 나에게 상처와 아픔을 준 사람에게도 부드러울 수 있는 가까이하는 마음이다. 사실 이러한 마음을 갖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모른다. 최근에도 나에게 피해를 주는 이들의 문제를 기다려주지 못하고 피함을 선택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불편한것을 보면 내 마음에 그들을 향한 안쓰러움과 사랑이 남아있음이 틀림없다. 진정한 사랑은 모든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있고 모든 앙금과 차가운 관계를 풀어내는 능력이 있다고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깨달을 때 우리는 그 마음을 그대로 이웃에게 실천할 수 있는 기적을 경험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고찰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소홀했던 성경구독과 기도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다짐한다.         

 

예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것이 사랑인데 이 사랑을 통해 삶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배움을 통해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서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은 기작도 아름답고 마무리도 멋지다는 이 말씀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인생의 종착점이 될 수 있도록 살고 싶어요. 사랑으로 가득찬 인생을 산다면 너그럽고 여유있는  삶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바로 당장 부터 사랑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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